아이가 30개월인데, 현재 구사할줄아는 단어는 아빠.엄마 밖에 없어요. 맘마.밥.물도 못하고..두돌 전후로 말문이 트인다길래..여태 기다렸어도 아이언어발달이 너무 느리네요..언어치료받으면 정말 효과있는지...



우선 언어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3세가 되었는데도, 두돌전후 아가의 단어갯수를 말하고, 말문이 트이지 않는 다면, 언어치료 상담이 필요하겠지요. 

2세전까지는 언어치료에 대한 명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이시기에는 목젖과 혀를 사용하여 발성하는 훈련과 단어를 조합하는 과정의 아가마다의 개인적인 차이가 크기때문입니다.  평소에 장난감(인형, 블록, 책) 등의 사물을 가지고 놀면서, 혼자서 중얼거리거나, 뭔가 시늉을 하면서 아빠/엄마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면 좀더 수다장이(!) 부모의 역활에 충실한다면 아가의 언어발달은 빨라지게 되겠지요. 

보통, 2세가 지나면  'ㅂ' 과 ,'ㅁ' 소리를 구별하거나,  'ㄹ'과 'ㅇ'를 구별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가의 단어갯수가 많아지면서, 3세가량이 되면, 엄마/아빠와 주거나 받거니 대화를 하게 됩니다.

청력검사도 필요합니다. 

아가가 눈치는 또래아이에 비해서 늦은 편이 아니지만, 아가의 발성이 악을 쓰는 양상이라거나, 뭐가 답답한지 짜증을 많이 내는 듯하거나, 주변의 TV소리나, 아빠엄마의 부르는 소리에 둔하다면, 우선적으로 청력의 기능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2~3세 전에 아래의 경우에 해당하면 우선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1. 주변 소리에 반응이 둔한 경우 ; 진공청소기소리, 헤어 드라이기 소리로 주변이 씨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아가는 무관심하게 혼자만의 놀이에 몰두할 때

2. '엄마/아빠'의 단어가, '어-어', '아-아'의 수준(단음절)에서 '아-바-', '어-마-'의 (이음절)단어로 진행되지 않을 때

3. 아무리 '바-', '-무-', '-가-'를 가리켜도, 오직  '아-아-', '우-우-'소리만 내면서 전혀 진행되지 않을 때

4. 딱한번 새로운 단어를 말하고, 그이후로는 말을 전혀 안할때 

5. 그림책속의 동물/책자/구름/사람/캐릭터를 가리키지 못할때

6. 의욕없이 쉽게 포기하고, 화가나거나 성질 부리지 않고 땡깡도 없이 너무나도 순할때..
  (오히려,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 아가는 외부세계와 단절되어서, 배고프로 졸릴때 이외에는 별달리 반응도 없이 아주 순한 아이처럼 관찰되기도 합니다)

7.  헤어질때 '바이-바이-' 시늉을 내지 못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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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남자아가인데, 거실에서 놀다가 자꾸 켁켁거리면서 으로 목을 가리켜요. 뭔가 삼킨거 같아요. 주변에 장난감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구요.」로 내원한 아가의 가슴 X-ray 사진입니다.

윗그림(↗) 의 하얀색의 원형그림자(○모양)이 관찰됩니다.  아이들이 흔히 삼키는 동전(coin) 모양이었습니다. 다행이 상부식도주위에 걸려 있었고, 침을 많이 흘리면서 불편해 하였지만, 호흡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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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문의선생님의 도움으로 내시경으로 제거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그림은 번쩍이는 은색모양의 500원짜리 동전이였습니다. 무사히 제거하고, 웃으면서 귀가 했습니다. 아가의 아빠에 의하면, 벌써 동전 삼킨지 2번째라고 하네요....


아가들이 흔히 삼키는 것은 장난감, 동전, 건저지, 비닐, 찰흙,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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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여아입니다. 아기때부터 예민한편이고, 9개월즘 부터 낯가림도 심하게하고 집에서도 저만 졸졸 따라다니고. 사람많은데 데리고가면 안겨만 있을려고하고, 누가다가오면 울어버리고 더욱 안겨있을려고만합니다. 시댁이외에는 어딜가든 항상 안겨만있어여. 마음이 불안한가봐여..사람들이 무서운걸까여?

이번에 친정언니가 놀러왔는데 친정언니 아들이9개월이거든여. 성격도 활발하고 여기저기다니며 혼자 잘놀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저희 큰아이가 언니아들이 다가오기만하면, 소스라치게 무서워하며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네여. 울다가 언니아들이 옆에서 소리지르면 더 깜짝놀래서 벌벌떨면서 악쓰고울어요..

지금4일째인데 하루를 울다가 다보내네여..무조건 자기옆에만있으라고하고 제가 일어나면 울면서 따라옵니다. 둘째 젖먹이면 거기옆에앉아서 악쓰고 울고 땀으로목욕하고,,,무조건 안아~안아~이러면서 웁니다. 그냥 이유없이 무조건 앵앵거리고 징징거리고 악쓰고울고 무조건 안아달라그러고 아무것도 못하게합니다. 집에 누가 와있으니까 불안한건지, 언니아들이 활발하고 자꾸 다가오니까 무서운건지 심각할 정도입니다.

그런다고 항상 집에만 데리고있을순없고, 지금 어린이집에 보내면 사회성이 길러질까요?



정상적인 이별불안을 느끼는 아가의 모습입니다.

이시기의 아가(12 개월이후)는 무척이나 사회성이 없어보이면서, 울며 보채는 아이가 됩니다.  엄마아빠가 곁에서 사라질때마다 울고, 떼를 쓰는게 심해집니다. 낮선 사람의 품에 잠시라도 안기라도 한다면, 엄청 울면서 보채겠지요. 특히, 10~18개월사이에 심해집니다. 이별(분리) 불안을 경험하게 되는 시기인셈이지요.

좀더 성장하여, 13 ~ 23 개월이 되면서 아가의 인지능력이 성숙하면서, 주변의 세상,사물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아집니다. 특히, 아가 자신(self)과 관련이 있는 사물,세계에 대해서는 집착이 생기기도 합니다. 동시에 말수도 많아지고, 또래 아가들을 보면 좋아합니다. 또래아가들과 장난감 또는 자신의 소유영역에 대해서 결사적(!)으로 또는 집착하는 모습으로 방어(!)하려고 합니다. 공유(!)와 나눔(!)을 이해 못하는 모습이지요.

동시에, 또래아가들의 행동이나, 어른들의 행동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관찰한후, 모방행동을 통해서 따라하게 됩니다. 동시에, 길을 걸을때, 엄마/아빠의 을 뿌리치고, 혼자서 달려나가기도 하고, 땡깡을 부리면서 악을 쓰기도 합니다.

아가의 사회성 발달은 엄마/아빠와의 애착 관계를 무난하게 극복하는 순간부터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아가의 입장에서는 엄마/아빠와의 관계는 최초의 사회이기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엄마의 목소리, 얼굴을 비빈다거나, 엄마 끝의 감촉에 대해 아가는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면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연습하고 습득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아가와 갑자기 헤어지는 훈련을 무리하게 진행하면 곤란합니다. 일주일에 2~3회씩 하루 2~3시간을 정하여서 엄마/아빠의 관찰되는 범위내에서 문화센터를 비롯한 가벼운 놀이 활동이 무난하겠지요.

첫돌 전후의 아가는 자신 활동의 범위내에서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즉, 물건을 집거나, 움켜쥐고, 앉거나 걷는 운동발달 범위 안에서 행동하므로, 아직은 타인의 주의를 끌거나, 아가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는 못합니다.  단지, 아가의 주변환경의 변화를 좀더 잘 인식하게 되고, 호기심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아가는 엄마/아빠이외의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많아지고, 그만큼 보채는 시간도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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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일된 신생아입니다. 이마쪽에 오돌토돌 뭐가 낫어요. 피지선이 증식했다고 하는데, 없어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성모반입니다. 피지선 과증식증이라고도 합니다.

일종의 반점같은 피부증상입니다. 원인은 피부의 피지선이 과도하게 증식되어서 굳은 살처럼 생긴셈입니다.

[신생아 궁금증] - 귀앞에 꺼칠꺼칠한 피부가 굳은살처럼 일어났어요. 괜찮을까요?
 
출생시에 관찰되며, 자연적으로 소실되지 않습니다. 당장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1세전후, 유치원(초등학교)등교전, 사춘기전에 피부과적인 시술을 통해서 축소 및 제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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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하면서 목에 작은 혹이 있습니다. 안에 딱딱한게 들어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요?


목의 흉쇄돌근육주위에서 흔히 생기며, 연골조직을 포함한 군살(덧살)입니다.

만져보면,표면은 물렁물렁한 살이나, 속에는 딱딱한 연골이 들어있습니다.

통증은 없으며, 피부에 얇게 붙어서 덜렁거리는 느낌입니다.
  한쪽으로 생기며 남자가 여자에비해 2배 흔합니다. 발생빈도는 1,000명중에 1~2명입니다.

수술적 제거는 생후 6개월이후부터 고려하나,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으므로, 성형외과등의 시술할 의사와 상담하여, 1세, 3세,6~7세(초등학교전)에 제거 시술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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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VS화가사랑과우정증오의이름으로얽힌예술가들의삶과예술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이론 > 미술론
지은이 허나영 (은행나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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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마치,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나왔던 주인공 화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 주는 책이였습니다. 저자는 폭넓은 미술 지식을 바탕으로 서로 강렬한 영향을 주었던 화가들의 관계를 마치 가벼운 단편소설처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 마네 VS 모네, 클림트 VS 쉴레, 칸딘스키 VS 클레, 백남준 VS 보이스, 기베르티 VS 브루넬레스키
레오나르도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빈센트 반 고흐 VS 폴 고갱, 피카소 VS 마티스, 로댕 VS 끌로델, 리베라 VS 프리다 칼로, 운보 김기창 VS 우향 박래현"

가볍게 읽기 쉬워서 2시간만에 후딱 읽어 버렸습니다. 물론, 따뜻한 예술가의 감성을 느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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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에는 생백신(Live attenuated)과 사백신(Killed)이 있습니다. 즉, 몸안에 넣어주는 접종균을 살려놓았느냐? 죽였느냐에 따라서 접종횟수와 접종반응의 차이가 있게 됩니다.


생백신은 말그대로, 접종균이 살아있되,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로 약하게 희석(!) 및 약독화(독성을 약화시킨상태)하였으므로, 접종후의 예방항체 형성효과는 탁월합니다. 그러나, 아가체질의 개인차이에 따라 접종후 2~5일내에 자연감염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몸살, 발열 등의 가벼운 독감증세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즉,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확실한 항체가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1회 내지는 2회의 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는 충분합니다.

반면에, 사백신은 접종균을 이미 죽인상태에서 균의 독성을 희석 및 중화(세균의 독소분비물만을 걸러서)하였으므로, 접종후의 자연감염 반응은 없습니다. 즉, 접종후의 고열, 몸살 등의 자연감염의 과정은 없습니다. 다만, 주사부위의 과민반응으로 인해, 발열, 가려움증, 부종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보통 3~5회의 추가접종을 하여야만, 충분히 원하는 수준으로 예방항체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생백신은 BCG, 수두, MMR, 일본뇌염(생백신) 등 모두 4종류입니다. 그외에는 모두 사백신입니다.


병원에서의 접종 스케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가 연령(만)  접종 종류  접종 상품
 출생 직후  B형간염1차 헤파박스®,유박스®
 출생 0~4 주  BCG(경피용) 어깨에 9개의 구멍으로 찍히게 되면 접종후3~4주가 되면, 약하게 고름집이 생긴후 마릅니다.
 만 1 개월  B형간염2차
 만 2 개월  소아마비, DTP1차 이모박스®,인판릭스®,DTP-2®
 
 뇌수막염(Hib),폐구균1차/로타1차 악티브®,페트힙®,페스트힙®,박센힙®,프리베나®,로타릭스®
 만 4 개월  소아마비, DTP2차  
 
 뇌수막염,폐구균2차/로타2차 로타릭스®, 로타텍®
 만 6 개월  소아마비, DTP3차  
   뇌수막염,폐구균3차/로타3차  
   B형간염3차  
 만 12 개월 지나서  수두 / MMR 바릴릭스®,바리박스®,MMR-2®
   A 형간염 1차 하브릭스®,이팍셀베르나®
 만 18 개월 전후  뇌수막염,폐구균4차  
   DTP4차  

 A형 간염2차  
 만 4~6 세  MMR2차  
   소아마비4차, DTP5차  
 만 12 세이후  Td(파상풍)  
     

 아가 연령  [일본뇌염:사백신 vs 생백신]  접종 내용
 만 1~2 세(4~6월경)  사백신1차 or 생백신1차  사백신은 총5회, 생백신은 총3회
 만 1~2 세(1주후)  사백신2차  
 만 2~3세 (1년후)  사백신3차 or 생백신 2차  
 만 6 세  사백신4차  
 만 12 세  사백신5차 or 생백신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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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허벅지에 동전만한 구멍이 있습니다. 노란 딱지로 덮혀있는데, 선천성 피부결증이라고 하는데 괜찮나요?


선천성 피부 결증입니다.

두피쪽에 흔히 생기지만, 드물게는 다리, 팔 등의 사지에도 동전모양으로 피부가 덮혀 있지 않은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보통 1~2개월내에 동전모양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피부층의 재생이 일어나게 되므로, 맨질 맨질한 피부로 재생되게 됩니다. 특별히 감염이 되지 않는다면 꺠긋하게 관리만 잘하면 됩니다.

재생된 피부는 모공이 없이 털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생아 궁금증] - 머리 정수리근처에 구멍이 났어요. 딱지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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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가입니다. 아이가 자꾸 부르르 떠는데;; 이거 왜이러는 건지 궁금해요. 엄마는 오줌싸서 그렇다는데..빈도도 잦고;; 경기를 하는건가 싶으면 정신을 잃거나 하진 않거든요- 동영상을 찍어서 보냅니다.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신경계의 발달, 특히, 소뇌의 발달이 진행될때, 머리를 살짝 떠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반동치듯이 떨게 됩니다. 아가의 운동발달이 빨리 진행되는 과정에 생기는
head bobbing(머리를 살짝 떠는 현상)이라고 하며, 일시적인 모습입니다.

특히, 머리를 잘 가누고, (가락)의 소근육 운동발달이 빨라 질때 그러합니다.

주로, 저녁이나 오후에 허리를 세우고 놀때나, 양으로 물건을 잡거나, 잡으려고 할때 흔히 관찰됩니다.  간혹, 부모에게 두통, 편두통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에, 아침부터 시도때도 없이 수시로 하거나, 머리를 가누지도 못하거나, 머리뿐만 아니라, 과 발도 같이 리듬을 타듯이 움찔거린다거나, 눈동자의 움직임도 고정된다면 가까운 병의원에서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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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일된 아가입니다. 병원에서 음낭에 물이 차서 그렇다는데, 괜찮은가요?



음낭 수종입니다.

즉, 음낭안에서 고환을 둘러싸는 얇은 주머니에 액체(복강내에서 흘러온)가 고여있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출생전후로 복강과 음낭을 연결하는 얇은 터널이 막히므로, 자연적으로 액체가 흡수되면서 정상크기로 감소하게 됩니다. 보통, 생후 1~3개월내에 자연 흡수되어 정상크기로 줄어 들게 됩니다.



그러나, 음낭 수종의 크기가 유난히 크고 단단하거나, 고환의 위치가 확인이 안되거나, 생후 3~4개월이 지나도 크기가 줄지 않는다면,소아외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신생아 궁금증] - 고환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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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예방접종 스케쥴은 미국 CDC의 접종 스케쥴과 매우 유사합니다. 아마도 미국의 global standard의 영향이 크겠지요. 반면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보호자들과 아가들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미국의 접종 스케쥴(CDC/pink book)을 인용한 표입니다. 국내 소아과학학회의 예방접종 스케쥴과 일부를 제외하고는 일치합니다.


국내는 미국과 달리 (1)BCG접종을 출생후 1개월이내에 실시합니다. (2) 일본뇌염(생백신 3회 or 사백신 5회)을 접종합니다. 반면에, 미국에서 접종하는 수막구균(Meningococal vaccine)을 접종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캐나다로 조기유학떠나는 아가들에게 예방접종의 차이에 관한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미국의 초중고등학교는 타국에서 오는 유학생이 후진국(!)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외국출신 아가의 예방접종기록이 자국(미국)의 기준에 맞지 않을때는 추가접종을 하도록 요구하기도 하거나, 완치 또는 회복되었다는 증명을 요구합니다.

첫째, 미국은 폐결핵에 대한 예방접종인 BCG를 시행하지 않으므로, 한국에서 태어나 BCG를 접종한 아가들은 (1)결핵 피부반응검사, 또는 (2) 흉부X-ray를 촬영하여 폐결핵에 걸리지 않았다는 확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경험이 풍부한 병의원에서 이에 대한 진찰 및 계획을 세우는 편이 좋습니다.

둘째,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국내에는 없는 수막구균(Meningococcal)에 대한 접종을 의무적으로 요구하기도 합니다. 미리 한국에서 접종을 한던지, 미국의 병의원에서 접종을 한후, 확인서를 받아 제출하기도 합니다.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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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남아입니다. 말도 빠른 편이어서 의사표현도 잘 하고, 친구들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 문화센터 같은 곳에 가도 잘 따라하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원체 남의 것을 뺏거나 할 줄 모르고 뺏으면 뺏기고 나서 울고 밀거나 때리면 그저 당하고만 있습니다. 친구랑 놀때 "싫어, 안돼"라는 표현조차도 쓰지 못합니다. 문제는 또래의 다른 친구들이 아직 나누며 노는 것에 서툴러서 같이 놀다보면 항상 뺏기고, 밀려서 울기 일쑤입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도 처음엔 "같이 놀자"하다가도 나중엔 그 아이를 경계하고 피합니다.  1) 옆에만 와도 슬금슬금 피하는 걸 보면 애가 너무 소심한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또 최근엔 길가다가 또래 아이들만 마주쳐도 겁을 먹는 것 같습니다. 문화센터에서도 다른 아이들이 자기 곁에 가까이 오면 무서워합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자칫 자신감을 잃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내년쯤 놀이방에 보낼 계획인데 이 상태로라면 가서도 다른 아이들 피하느라 스트레스만 받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3~4세의 아가의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특히, 언어발달이 빠른 아가들이 눈치도 빠르기 마련입니다. 이런 아가들은 엄마/아빠와의 애착관계가 평소에 매우 좋습니다. 반면에, 부모의 곁을 떠나서 새로운 세상인 또래아가(!)와의 교우관계에는 다소 소극적이거나, 엄마의 품을 떠나지 않으려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느긋한 엄마의 여유(!)가 필요한 시기이겠지요.


또래 아가와의 관계는 매우 다양합니다.


어른이 쉽게 이해하기 곤란하겠지요. 처음 봤는데도 같이 뒹굴면서 장난감을 주고 받으며 같이 놀기도 합니다. 반면에, 여태껏 친하게 잘 지내다가도 서로 깨울고 할퀴기도 하고, 때론 모른척 지내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은 3세전후로의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즉, 적극적이던지, 소극적이던지 나름대로 반응을 하면서 또래 아이들끼리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단기적인 모습이며, 아가의 기분에 따라 수시로 변하므로 장기적인 성격과는 무관합니다.


또래 아이들과의 사회성 훈련(!)중에 스트레스, 감정변화, 갈등은 때로는 모른척 해주어도 됩니다.


인생이란 스트레스와 자기조절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즉, 진정한 의미의 사회성훈련은 또래아가들과 항상 웃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다투기도 하여, 고의로 시비를 걸기도 하고, 협동을 하거나, 양보하거나 포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입장선 안쓰럽겠지만, 이러한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느긋하게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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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되는 남자아이입니다. 옷을 입으려 할때마다 거의 전쟁입니다. 무조건 안입겠다고 울고 떼쓰고 결국 제가 혼자 나가버리고 혼자 남겨져서 5분가량 울어서 지쳐야 결국 입게됩니다. 울때도 입술이 파래지고 숨이 넘어가게 울고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외출후 들어와서는 옷을 안벗겠다고 또 한번 난리가 납니다. 어디 나가기가 두렵고 옷을 갈아입힐때 마다 정말 괴롭습니다. 뿐만아니라 무엇이든지 혼자하겠다고 우기고 제대로 되지않을때는 뒹굴고 떼쓰기를 지칠때까지합니다.

협박도 매도 통하질 않고 물론 칭찬이나 설명도 들으려 하지않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바뀐듯합니다. 2주정도 이런 증세가 지속되고 있고 그러기 전에는 새옷이나 신발을 신지 않으려는 정도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2~3세의 정상적인 아가의 모습입니다.

이시기의 아가는 자신을 타인과 확실히 구별하게 되므로, 자신 및 자신과 관련된 주변 사물에 대한 소유의식이 발달하게 됩니다. 주로 옷, 신발, 장난감, 식기, 수저, 인형등에 집착하게 됩니다.


동시에 자신만의 주관으로 판단과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기는 시기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좀더 칭찬을 하면, 아가는 쭈뼛쭈볏하면서 나름대로 선택(!)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옷을 보여주면서 아가의 입맛에 맞추도록 시도해 보세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종류의 옷이 많아진다면, 아가의 선택의 고민(!)은 많아질 것입니다. 식단 메뉴가 많아지면, 결국에는 한가지 메뉴를 편식하다가, 자연스럽게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게 되는 셈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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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흥미로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의 지도자 모세가 '이집트인'이었다니?  제목부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저자는 역사학자로서 '역사적 실존여부'를 증명하기 힘든 상황에서, '문화적 기억'속에서 살아있는 유대인, 모세, 이집트, 출애굽의 과정을 통찰력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소설처럼 매끄럽게 읽어지지는 않아서 딱딱하기도 하지만, 책의 중간중간의 내용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유신론, 범신론에 대한 짦은 고민을 하게도 합니다.

이집트인모세서구유일신교에새겨진이집트의기억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서양사 > 서양문화사
지은이 얀 아스만 (그린비, 2010년)
상세보기

BC, 1000년경의 이집트의 아케나톤이라는 지도자(왕,제사장)이 성경의 '모세'의 활약과 유사한점을 관찰하게 됩니다. 기존 이집트의 다신교숭배의 문화에 반기를 들고, 유일신문화로 군중을 이끌고, 출애굽하는 과정이 정치적인 해석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들립니다.

2~3천년의 시간이 흘러, 뚜렷하고 확실한 물증은 없지만, 다방면의 고증과 논리로 풀어내는 과정이 읽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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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남자아이와 110일된 딸이있구요. 첫째때에는 잘 금연하여 모유수유도 성공적으로 잘하엿는대,,, 둘째때에는 출산사실을 알고도 그게 잘안됬어요;; 지금도 모유수유를 하며 하루에 3.4개비정도 피우는데 주변애서 우리아이가 너무 작다고들 하네요,,, 흡연에 영향때문에 그런건가요?



임신중에 끊었다가 출산후에 다시 흡연을 시작하는 확률은 70~80%라고 합니다. 

흡연하는 엄마에게 아가의 출생은 아가에 대한 행복감뿐만 아니라, 다시금 흡연을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임신중에 금연하기는 사실 무척이나 힘듭니다. 거의 초인적인 모성애로 끊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출산후의 흡연의 유혹은 거의 참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태반을 통한 니코틴의 영향이 더이상 사라지고, 분유를 먹이거나, 모유를 먹이더라도 직접적으로 아가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때문이지요.

분만 초반기에는 육아에 대한 걱정, 가정환경의 변화 등에 쉽게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쉽게 받으므로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임신 전의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 또한 생기겠지요. 즉, 흡연의 필요성(!)이 유독 크게 느껴지는 시기인셈이지요.

엄마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아가방과 멀리 떨어진 부억, 거실, 화장실에서 흡연하여도, 엄마의 호흡기(인후부, 폐,기관지)에 남아 있게 됩니다. 즉, 엄마가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마다 엄마의 폐에 남아있는 니코틴 등은 공기를 타고 아가의 기관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아가방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흡연을 하면서 생활하더라도, 아가방에서의 공기중의 니코틴과 흡연부산물을 조사하였더니, 비흡연가정에 비해 5~7배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즉, 흡연하는 사람이 아가의 곁에 머무르는 한, 아가의 기관지는 간접흡연을 경험하게 되는 셈입니다. 동시에, 아가의 기관지를 자극하게 되므로, 천식, 폐렴, 알러지, 중이염의 빈도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흡연하면서 모유수유하면, 모유를 통해서 니코틴이 아가에게 넘어갑니다.

아가도 같이 흡연을 하게 되는 셈이지요. 아가를 흥분하거나 보채게 하겠지요. 게다가, 흡연은 엄마의 모유량을 감소시킵니다. 
여러가지 논란은 많지만, 하루에 5~10개피 이하로 피운다면, 니코틴에 포함된 모유로 인해서 아가가 작게 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즉, 니코틴 자체의 효과보다는 감소된 모유 섭취량으로 인해서 작게 크는 셈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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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아가입니다. 3일전에 고열이 나더니, 그후로 목이 아픈지, 잘 안먹고 칭얼대면서 보채기만 합니다. 수족구 인가요?


붉은 발진(흰색 화살표)과 흰색 분비물로 덮혀있는 수포(물집)이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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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주위의 붉은 반점이 생기고 침을 수시로 흘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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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생긴 물집(수포)이 생겨서 아가는 따가운지 자주 보챕니다.


수족구병입니다.

보통, 수족구(手足口)라는 얘기는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 ,발, 구강에 흔히 수포(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불려지는 이름입니다.  유행성향이 있으며, 어린이집, 마트, 공원 등을 통해,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고열과 보채는 증상이 있다가, 2~3일이 지나면서 침을 많이 흘리면서 입안, 과 발에 물집이 생기면서 유난히 보채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 하므로, 모든 음식을 거부하면서 간혹, 단식투쟁(!)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우유, 두유, 요플레, 사과쥬스, 배주스, 죽, 미음, 등등, 입안으로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식단과 충분히 수분을 먹인다면, 가볍게 몇일 고생하다가 지나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열이 안떨어지거나, 식음을 전폐(!)하면서 자주 보챈다면, 가까운 소아과전문의를 수시로 찾아서 진찰을 통해서 경과관찰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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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가입니다. 오늘 보니, 톱옆에 노란 고름집이 생긴거 같아요. 괜찮나요?

왼쪽 엄지톱의 안쪽으로 노란 고름집이 생겼습니다.

농가진입니다.

가락 또는 발가락 마디 끝, 톱, 발톱 부위에 자주 생깁니다.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의 잡균(!)세균이 살짝 염증을 일으키면서, 노란 고름집을 읽으킨 경우입니다.

주변이 빨갛게 붓고, 노란 딱정이가 생기게 됩니다.  경구 항생제 또는 바르는 항생제 연고를 3~7일정도 복용하거나 또는 바르면 금방 호전됩니다.

발톱에 생긴 농가진이 모두 말라서 없어진 후의 모습입니다(다른 아이의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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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일된 아가입니다. 항문 위쪽으로 움푹 파였어요. 육아책을 보니, 검사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죠?


엉치뼈의 함몰(천골부위의 부분 함몰; Sacral dimple) 이라 합니다.

정상아가 1,000명중의 2명의 빈도로 관찰됩니다. 특별히 병적이라고 할것은 아니나, 척추신경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과정에서 피부부위의 융합과정에서 '흠'이 파인모습으로 관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부가 움푹 파이거나, 많이 들어갔다는 뜻은 피부아래의 척추신경의 발달 과정에 약간의 미성숙 내지는 장애(!)의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출생후에 엉치뼈부위의 함몰이 관찰되면, 초음파검사를 통해 동반 기형유무를 확인하여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임신중에 생후 2개월이내에 아가의 신경계 및 피부가 생기는 과정입니다. 
윗그림(↑)에서 녹색(피부로 성장)부분이 주름이 생기면서, 청색부분(;신경세포, 척추신경으로 성장)이 피부밑으로 함몰됩니다. 자연스럽게, 녹색부분은 끝을 융합하여 매끈하고 편평한 피부로 성장하게 되고, 청색부분()은 녹색부분과 분리되어 피하지방층에서 척추 및 신경계로 발달하게 됩니다.

엉치뼈의 함몰부위는 천골신경(S1~S4)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부분의 신경발달에 문제가 있거나, 기형이 동반되었다면, 아랫그림(↓)과 같은 역활이 떨어지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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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아가입니다. 평소에 땀이 많은 아가이구요. 얼마전부터 허벅지, 다리 옆쪽, 어깨쪽에 노란 각질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약간 간지러워하는 것 같은데, 뭘까요?


엉덩이쪽의 노란 각질이 생겼습니다. 간지러워서 긁어서 생긴 상처도 살짝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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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정강이)쪽의 노란 각질도 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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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입니다. 

지성피부인 아가들에게 간혹 관찰됩니다. 주로, 얼굴과 이마, 두피, 눈썹 주위에 많이 생기는데, 때로는 사진처럼 허벅지, 장딴지, 엉덩이에 노란색 또는 흰색의 딱지가 얇게, 마치 비듬 또는 각질로 동그란 화폐양 발진(동전모양)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아가는 지성피부성향이고, 간지러우므로 으로 긁어서 상처를 간혹 만들기도 합니다.

피부증상은 계절에 따라 호전되기도하고, 재발하기도 합니다.

[클리닉 Q & A !!!/아토피/피부] - 입주위에 뭐가 낫어요? 아토피인가요?
[신생아 궁금증] - 신생아 지루성 피부염인가요?
[클리닉 Q & A !!!/아토피/피부] - 얼굴이 까칠하고 짓물이 생기네요.
[클리닉 Q & A !!!/아토피/피부] - 2개월아가, 뺨주위에 빨간 발진과 짖물이 있어요
[신생아 궁금증] - 머리속에 비듬 같은 딱지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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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월 남아로 엄마다리 만지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기 고추가 발기가 되었어요. 남편과 상의하여 따로 재우고 있습니다. 잘 때도 잠옷 바지를 걷고, 으로 다리를 문지르거나, 배를 문지릅니다. 성에 너무 일찍 눈을 뜨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괜찮은가요?



정상적 모습으로 엄마에 대한 애착과 신체(성기를 포함)의 호기심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3살 무렵이 되면 자신의 신체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집니다. 특히, 자신 또는 타인의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장난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빠/엄마가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모습, 목욕하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 보기도 합니다.

이후 3~6살이 되면 팬티를 벗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거나, 아빠/엄마 옷 갈아 입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아빠엄마의 가슴, 겨드랑이 털, 성기에 대해서 궁금한 듯이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는 모두 정상적인 발달 과정입니다.

아가 행동에 대한 관찰과 허용의 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반면에, 6 이후(초등학교 입학 무렵)에도 신체(성적인 부분 포함) 왕성하다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습니다.  동시에, 신체적 호기심(성적 호기심을 포함)이 (1) 공격적인 행동을 동반한다거나, (2) 성인의 실제 성행위를 연상하는 행동을 보여줄 때는(인형놀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때는 특히, 아가가 목격에 의한 모방행동으로 간주되며, 정확한 행동의 원인과 대책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겠지요.


평범한 아이들의 경우, 노출이 심한 TV, 영화에 의한 실제적인 모방 성행위는 흔하지 않습니다.

공격적 품행을 보이는 아이, 집중력결핍 아이의(ADHD), 충동조절이 힘든 아이의 경우 성적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빈도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표면적인 성적 호기심보다도 아가의 품행 및 성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적인 표현의 정도가 단순한 호기심차원인지, 아니며, 실제적인 행동 가능성이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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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가입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주먹쥐고 있었구요. 가끔 바닥을 펼칠때에 셋째 가락만 구부러져있구 펴지지는 않아요. 자주 부드럽게 펴주는 연습만하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방아쇠 수지입니다.  (총쏠대 가락 모양이라 해서 그렇게 부릅니다)

가락 인대가 밴드모양의 활차(가락 마디를 둘러싸는 얇은 막) 바로 아래를 통과하게 됩니다. 이때 활차가 두꺼워지거나, 인대가 두꺼워질 때 가락마디의 움직임은 뻑뻑해집니다.

마치, 좁은 틈사이에 인대가 끼이는 모습입니다.

"가락을 곧게 펴지 못해요"

"한번 가락을 펴주면 펼쳐지는데, 다시 주먹을 쥐면 가락을 펴지 않아요"

보통 2세이전에는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부지런히 가락을 펴주는 연습을 하여야 겠지요.

으로 만져볼 때, 유독 뻑뻑한 느낌이 오래가거나, 가락을 전혀 펴지를 못한다는 느낌이 있을 때는 소아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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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유수유중이예요. 오늘로 62일된 여아입니다. 처음으로 변에 실같이 피가 섞여 있어요. 엄마 음식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블로그에 있는 음식은 모두 제한해야 하나요?
 
점액변에 빨간색의 점상 출혈이 살짝 묻혀져 있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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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속의 ☆ 표는 갈색으로 탈색된 점상출혈된 점액성의 대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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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상출혈이란 말그대로, 점처럼 장점막이 살짝 긁혔서 피가 살짝 묻혀 나왔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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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변양상은 끈적끈적하고 콧물같은 양상의 대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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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점액변과 점상출혈이 약간 동반되어 있습니다.
 
대개 정상아가의 경우, 생후 6개월까지 흔히 관찰되는 모습이지요. 특히, 모유 수유하는 경우, 엄마가 섭취하는 식단의 영향을 받아서 아가가 점액변 또는 점상 출혈변을 보는 경우입니다.
 
엄마가 섭취한 음식물의 단백질이 위장에서 분해 흡수된후, 모유를 통해 아가한테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 엄마의 위장관의 소화기능(단백질은 가수분해하는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엄마가 유난히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데도 불구하고, 엄마의 소화기능이 좋아서 아가가 몽글몽글한 정상대변을 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엄마가 일상적인 식단만 먹는데도 불구하고, 아가가 유난히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러므로, 엄마의 식단제한은 미리부터 무조건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아가의 점액변, 혈변이 봤다면, 이전 3~12시간 전에 엄마가 섭취했던 식단 중에서 자극적이거나, 예민한 식단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약물을 섭취하고 있는지, 한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최근들어 감자탕이나 자극적인 식사를 한것이 아닌지, 술을 마시거나, 오렌지 쥬스등의 신맛의 과당이 많은 음료를 마신것이 아닌지 우선 살펴보면 됩니다.
 
엄마가 간식으로, 고구마, 감자, 바나나, 호박, 두부, 식빵, 쌀과자 등의, 복합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많은 식단으로 먹으면서 수유를 진행한다면 아가의 변은 몽글몽글해지기도 하니,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됩니다.

또한, 모유수유를 할떄, 끈적끈적한 후유(지방성분이 많은 커드성분: 콩비지 모양의 덩어리를 변으로 나오게 하는 성분)를 충분히 먹인다면 아가의 대변은 더욱 몽글몽글해집니다.

그외, 점상 혈변이 하루에 3회 이상 나오고, 아가가 유독 불편한 듯이 끙끙댄다면, 복부 X-ray를 찍어서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도 필요하겠지요.

점액변에 피가 조금 묻어져 나와요???
2개월된 모유수유 아가인데, 대변에 피가 약간 묻어 나와요!!!
점액변에 피가 살짝 섞여 있는데요!!!
곱똥을 연속 3일째 봐요
모유 수유 중인데, 노랗게 설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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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유물에 대한 주인 의식과 보호하려는 의지는 장차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성격입니다.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되는 셈이지요.

이와 동시에, 타인과 어울리면서 공통의 규칙을 따르는 자아절제의 성격 또한 동시에 습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것이라고 고집을 부리다가도, 친구(타인)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 지켜주려는 의협심(!)도 동시에 성숙하게 됩니다.

3~4세 아가의
'소유', '집착'하는 모습은 다음과 같이 관찰됩니다.

1. 마음에 들면, 그것은 내것이다.
2. 에 있으면, 그것은 내것이다.
3. 타인에게서 받더라도 내가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내것이다.
4. 방금전에 처음 봤더라도, 그것은 내것이다.
5. 일단 내것이 되었으면, 타인에게 절대 줄 수 없다.
6. 일단 내가 만들거나, 조립하고 있는 모든 것은 내것이다.
7. 내것하고 비슷하게 생겼으면, 그것 역시 내것이다.
8. 내가 처음으로 봤으면, 그것도 역시 내것이다.
9. 아빠가 달려려고 에 쥐어준 장난감은 당연히 내것이다.
10. 만약에 내 장난감이 부서졌으면, 내것은 아니다.



위의 10범주에 우리아가가 해당한다고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모두 다 정상적인 모습으로 3~4세 동안에 겪게되는 과정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아가의 소유의식은 발달과정에서 보면, 크게 2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스스로 타인과 구별하는 자아를 인식하게 됩니다.


주변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고, 활동력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주변 환경을 경험하면서 자신과 외부 환경을 구별하는 하게 됩니다. 보통 생후 2세전후에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동발달 단계입니다.


대표적으로, 거울놀이를 하면,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신인 것을 이해하게 되는 시기이지요.

둘째로,
쟁욕망입니다.

동시에, 자신이 소유하게 된 장난감이 빼앗기거나 부서지거나, 타인의 에 지배(!)되는 것을 꺼려 하는 모습도 관찰됩니다. 특히, 형제 또는 자매의 경우, 유난히 심하겠지요.

자신만의 구별된 공간, 사물, 신체를 소유 또는 보존하려는 의욕이 생기게 됩니다.

동시에 자신과 구별되는 타인의 존재, 타인의 사물, 타인의 공간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때부터는 타인의 지시와 명령을 따르기도 하고, 규칙에 대한 순종도 역시 어렴풋이 터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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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남자 아이입니다. 다른사람이 집에 와서 물건을 만지면 너무 싫어하고 '내꺼야!!' 하면서 뺏고 그러는데요. 특히나 홈스쿨 선생님이 오시면 자기 책이나 교구를 뺏어 못만지게 하고 울면서 발버둥쳐서 참으로 힘듭니다. 어릴때도 조금 그런경향이 있었지만 차차 나아질거라 믿었는데 별차도가 없네요..

얼마전 이사를 와서 부쩍 더 심해진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의 이런 성향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구요.


2~3세에 보이는 정상적인 아가의 모습입니다.


'소유의식', '자아의식'이라는 개념은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성품입니다.또한, 스스로의 안전과 즐거움을 지키기위한 아주 자연스런 모습이지요. 만약, 자신의 것을 소유하지 않고 모든 것을 나눠준다면, 이역시 아가의 미래생활을 위해서는 곤란할 것입니다. 단지, 타인의 소유를 인정하고, 피해를 주지 않는 '공존'의 개념을 더불어 가르쳐 주면 되겠지요.


현재의 모습은 이기적인 성격과는 무관합니다.


단지 자신의 세력 영역을 방어하기 본능적인 모습일뿐이며, 아직, 아가에게는 '공유', '나눔', '양보'의 개념은 익숙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보통 4세은 되어야, 타인과의 공존을 위한 질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양보하고, 나눌수 있게 됩니다.


그전까지는 소유,독점을 위한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또한, 타인에게 양보, 공유할 때의 자신의 독립적인 자아가 상되는 것 처럼 느껴지므로, 이역시 땡깡을 부리면서 떼를 쓰기 마련이지요.


이러한 상(정확한 의미로는 수정 또는 교정되는) 되는 자아는 타인의 소유를 존중하고,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사회성 발달위해 경험하여야 하는 당연한 과정이 되겠습니다. 


소유에 대한 본능적인 감성이 이성적인 힘에 의해 조절되는 과정인셈이지요.


4세 전후가 되면, 아가의 이성이 감성을 지배하게 되면서 때로는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빠엄마의 지시(!)에 고분고분하고 말귀를 잘 알아듣고, 때로는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래아이들과 같이 놀기전에, 아가가 소중하게 여기는 장난감 몇개는 미리, 아가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으로 옮기도록 해보세요.

다른 친구들이 만지지 못하게요. 우선 아가가 자신 소유의 장난감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갖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일부의 장난감은 친구들하고 같이 놀아야 하는 거라고 말해주고, 같이 놀때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또래 친구랑 같이 놀수 있는 장난감을 먼저 고르게 해보세요. 그러면, 아가가 아끼는 장난감은 빼고, 덜 중요한 장난감을 꺼내서 같이 놀겠다고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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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 / 작가
출생 1901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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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자로서 라캉의 업적은 프로이드와 어깨를 나눌정도라고 합니다. 

박식한 지식을 통한 내면을 탐구하던 의사였지요.  1930년대에 「거울 이론」을 발표하여, 영유아의 자아의 발달과정을 설명하는데 커다란 호응을 일으켰었지요...


라캉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다리안 리더 (김영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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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이론」은 1~2세 아가의 자아를 인식 구별하는 과정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즉, 독립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시기에는 거울속의 비친 자신의 모습(이미지)를 타인으로 인식하지만, 2~3살이 지나서 나름대로 독립적인 self-image(자아 이미지)가 형성되면, 거울속의 이미지를 자신으로 인식한다는 내용입니다.

얼핏 보면, 당연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깊이있는 통찰력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아가를 키우다보면, 문듯 자신의 거울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노는 아가들을 보구 느끼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내용이니까요.

위의 책은 읽기 쉬은 단순한 글과 삽화로 이루어졌고, 얇게 만들어 졌으므로, 그냥 한번쯤 가볍게 읽기에는 무리가 없는 내용이라서 추천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분리불안 vs 독립성 발달은 '거울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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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된 아가로 모유수유중입니다. 체중은 7kg이고,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고 싶은데, 요구르트를 먹여도 될까요?


생후 6개월전후부터 요구르트를 시작해도 됩니다.


만약, 생우유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거나, 얼굴 뺨주위의 태열(습진)이 있다면, 우선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에 시작하면 좋습니다.

딸기, 바나나, 체리, 과일향이 첨가된 요구르트는 아가가 어느정도 해당 과일을 먹은 경험이 있을때에 시작해야합니다.  먹고나서 입술주위의 발진이 생기거나, 설사를 한다면 유제품알러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새로운 음식을 시작후에 보통 3일정도는 괜찮은지 관찰해보세요....

아가의 충분한 영양을 위해서 낙농제품으로 지방성분 및 칼로리를 2세까지는 보충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인공감미료가 첨가되거나, 다이어트용 저지방 요구르트(유제품)은 되도록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보통은 요구르트는 유당을 분해시켜 도움을 주는 유산균 발효 효과가 있으므로, 유제품에 알러지가 있더라도 쉽게 소화흡수가 잘 되므로, 아가에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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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아이의 행동을 보고,, 너무 놀라 답니다. 인형놀이를 하다가,, 침대에 누워서 자기 엉덩이를 때리는 있는걸 보았답니다.왜 그러냐고,,조심스레 물어보니,, 잘못한게 있어서,, 맞아야 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체벌은 바닥 1~2차례 맞은게 전부이고,,엉덩이는 때린적도,,없답니다.

임신 9개월이라,, 딸아이에게 요즘 신경을 많이 못써주고 짜증도,,내긴했는데..그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서,,그런건지,,아님,, 개별적인 상담치료가 필요한지,,알고싶습니다.


아가의 갑작스런 체벌 또는 자해(!)모습을 보게 된다면 무척이나 놀라고 당황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왜 아이가 이럴까?하는 의구심이 당연히 생기겠지요. 또는, 엄마나 아빠 또는 다른 어른이나 또래 아가를 향한 분노, 좌절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또는, 체벌이나 자해(!)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가려켜야 하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게 됩니다.

또는, 아이가 죄책감(!)을 벌써 느낄 나이가 된것인가?하는 생각도 들지요.

인형 또는 자신에 대한 체벌 또는 자해(!)행동은 아가의 모방행동입니다.

우선, 아가는 눈으로 직접 본 행동을 아무 생각없이 따라하기 마련입니다. 어린이집에서의 친구들끼리의 행동에서 봤던지, TV드라마, TV만화, 아빠엄마의 집안에서의 대화 또는 행동을 통해 직접 본 모습을 행동으로 재연 및 모방하는 모습입니다.

섣부른 단정은 아직 곤란하지만, 일단 어린이집 선생님께 아가의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잘 봐달라고 부탁도 해야 될것이고, 아가의 눈앞에서의 부모의 행동이 어땠는지 한번 점검해 봐야 겠지요.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어떨때에 그러는지 살펴보세요.

예를 들면, 아빠가 출장으로 집에 안 올때나, 조용하고 차분한 또래 아가방에서 산만하고, 과격한 또래나 언니 오빠가 많은 어린이집으로 옮겼다거나, 친밀감을 느끼는 할머니 등의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다든지, 엄마가 동생을 임신했다던지 등의 환경 변화를 살펴봐야 하겠지요.

만약, 이유가 위와 같다면, 아빠가 출장에서 돌아와서 아가와 열심히 놀아준다거나, 차분하고 편안하한 어린이집으로 다시 바꾼다든지 원인을 해결해주면, 아가의 이런 모습은 없어지겠지요.

이런 부정적인 행동을 할 때마다 일일이 지적해주어야 합니다.

아빠엄마가 결코 이러한 행동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반복적으로 보여주세요.

동시에, 밖에서 땀흘리면 뛰어 놀게 만들어 주세요. 뛰거나, 달리는 등의 다소 과격한 운동은 아가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게 불쾌한 기분과 좌절감을 씻어버리는 셈이지요.

대행스럽게도, 갑자기 생긴 이런한 행동들은 갑자기 사라집니다.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에도 불구하도, 한달이 넘게 지속된다면,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내지는 상담클리닉을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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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아가로 입술주위, 코밑에 노란딱지가 생겼어요. 많이 간지러워하는데, 아토피인가요?


지루성 피부염입니다. (아토피는 아닙니다)

콧구멍주위, 입술주위, 빰주위에 빨간색의 발진과 노란 딱지가 더덕 더덕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노란 짓물은 피부상에 존재하는 연쇄상구균 또는 포도상구균의 세균이 들러붙게 됩니다. 그러므로, 박트로반, 후시딘 연고 등의 항생연고를 같이 발라주어야 호전이 빠릅니다.

노란 물집 생겨서 더욱 지져분 해져 보이는 농가진과 치료 방법은 비슷합니다.

더불어 경구 항생제치료와 발진과 간지럽지 않게 하는 처방약으로 1주일이내에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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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다 되어가는데, 잘 놀다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완전 자지러지게 뒤로 울면서 누워버려요. 자꾸 혼내고 안된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하게 되는 것같아 아가한테 미안하고, 저러다 눈치보게 될까봐 걱정인데요.  하루에도 열번씩 맘이 울컥해요. 왜 그럴까요?


여름의 폭풍처럼 잠시 지나가는 "일시적인 감정의 폭발(!)"입니다. 

이시기의 아가들은 첫째, 갑작스런 감정변화가 큽니다. 즉, 변덕이 죽끓듯 합니다. 방금전에 좋아라 하면서 장난치다가 금세 울면서 바닥에 드러눕지요. 둘째, 짜증내는 행동이 약간 과격하기도 합니다. 머리를 때린다거나, 물건을 집어 던진다거나, 꼬집거나, 깨무는 등의 과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3세의 특징적인 모습들입니다.

아가 자신의 의욕(하고자 하는 욕구)이 좌절되거나, 스스로의 감정조절이 되지 않을때 폭발하는 셈입니다. 당연히, 이시기는 내적 스트레스 조절이 안되는 시기이니, 자연스럽게 분출되는 과정입니다.

특히, 이시기는 말수가 많아지면서, 눈치도 빨라지게 됩니다. 당연히, 아가 자신의 의도를 언어로 표현하려고 재잘거리지만, 아직 언어 표현 기술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더욱이 폭발(!)하기 쉽습니다.

이때쯤, 아빠엄마가 자녀를 버릇없이 키우는게 아닐까하는 노파심(!)이 생기는 시기이지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폭풍은 금세 지나가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웃고 즐거워하기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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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가로 2~3개월 전부터 양쪽 뺨에 홍반(붉은 색 발진)이 생겼습니다. 여러차례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간헐적으로 치료받았으나, 호전없어 내원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잠시 좋아지다가, 다시 심해지기를 반복하다보니, 꾸준히 치료하기가 힘들기 마련이지요.

시간 경과에 따라서 어떻게 호전되는지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그림(↓)은 내원첫날의 사진입니다.


붉은 색의 발진이 양쪽 뺨에 넓게 퍼져있으며, 흰색 화살표(↗)의 노란각질이 생겨있습니다. 마치, 얇은 1~2도 화상의 경우에 해당할 정도 였습니다. 즉, 1차적인 영아 습진에 2차적인 피부감염증이 동반된 모습입니다.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연쇄상구균,포도상구균 등의 잡균이 짓물을 만들어 내면서 노란 각질을 만들고 있는 셈입니다. 아가의 얼굴은 아마도 화끈거리고, 따갑겠지요.


이때는 기존의 보습제에 의존하기보다는 박트로반, 후시딘 등의 항생제 연고를 하루 2~3차례 수시로 바르면서 경구 처방약(항생제,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하여)을 복용하여야 호전경과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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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피부감염(짓물이 난다면)이 있다면, 항생제 연고처방을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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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그림(↓)은 치료시작후 3일째의 사진입니다.

항생연고와 경구처방약을 3일 복용으로 표피층의 노란 짓물은 말라서 하얀각질막으로 떨어지는 과정입니다. 더이상의 짓물은 흐르지 않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빨간색의 발진은 여전합니다.

이때부터, 박트로반, 후시딘 등의 항생제연고와 스테로이드 연고(리도멕스, 락티케어, 더마톱, 데스오웬 등등,,)의 연고를 번갈아 가면서 하루 2~3회 정도 얇게 바르기 시작합니다.  되도록 깨끗한 물로 아가의 피부를 청결히 씻은후, 마른 수건으로 말린 후, 약간의 수분이 피부에 남아 있을때 연고를 바르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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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하다면, 스테로이드 연고처방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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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그림(↓)은 치료시작후 6일째의 사진입니다.

이제, 표피층의 짓물은 완전히 사라졌고, 약간 맨질맨질하나, 약간 두터운 느낌의 표피층으로 재생되었습니다. 이제 부터는 경구처방약없이, 일반적인 영아습진 및 아토피 피부 처방에 준해서 하루 2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피부 보습제을 수시로 바르면서  유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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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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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그림(↓)은 치료시작후 18일째의 사진입니다.

이제 붉은 색의 홍반은 거의 사라지고, 표피층은 약간 두꺼워진 상태입니다. 약간 갈라진 부위에만 박트로반 등의 항생연고를 이따금씩 살짝 바르고, 기존의 보습제를 수시로 바르면서 호전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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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도, 아가의 피부는 재생이 빠르므로, 회복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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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개월이 지난후의 완전히 회복된 모습입니다.



참으로 길고도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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