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딸이 백일도 되기 전부터 낯을 가려서 낯가림이 정말 심했는데요. 20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더니, 최근 들어 아무 일도 아닌 것에 겁을 먹고 울고, 제게서 더욱 안 떨어지려 합니다. 저희 집이 9층인데, 밖에서 들려오는 비행기 소리/자동차 /오토바이/ 윗집의 소음도... 큰일이라고 울먹이다가 달래주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립니다. 괜찮은 건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3세는  외부세계에 대한 호기심/불안/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환경이 아가에게 어떤 위험(!)이 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을 느낍니다.

친구가 내 장난감/영역/가족/옷/밥/소유물을 뺏지 않을까 두려워하기도 하고, 지나가던 벌/자동차/소리/낯선 사람이 아가를 공격할까봐 걱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엄마/아빠랑 헤어지지 않으려고 하지요.  이러한 반응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아가를 편안하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대하면 됩니다. 

2~3세의 특징적인 정서 발달과정입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성격형성은 이렇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낯가림이 심한 아이  (0) 2008/07/11
3세 아가인데, 두려워해요.  (0) 2008/07/11
2세 겁쟁이 아가  (0) 2008/07/10
겁이 많아요.  (0) 2008/07/10
소리를 질러요  (0) 2008/07/04
17개월아들이 25개월 형을 물어뜯어요, 어떻게 하죠?  (0) 2008/07/03
Posted by 피터팬샘 peterpani.com

트랙백 주소 http://peterpani.com/trackback/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Yesterday291
Today36
Total243,822
믹시

달력

 « |  » 2010.0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