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개월 또래 아가들은 이별에 대한 두려움/불안감을 흔히 느낍니다.

유치원 생활하기 전까지는 흔히 이별에 대한 불안감을 경험합니다.

유치원/어린이집 입학, 보모가 바뀔 때, 친구들의 방문 등의, 변화가 있을 때, 흔히 경험합니다.

이러한 이별불안인지발달 과정중 경험하게 되는 자연스런 하나의 단계로, 시간/장소/공간의 개념을 이해 하면서 자연스레 극복하게 됩니다.

즉, 엄마/아빠/보모가 없어지는(소멸하는) 존재가 아니라, 잠시 다른 공간에 일정 시간 동안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이별불안은 자연스레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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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2개월된 아들이 좀처럼 말을 하지 않아요. '엄마','뭐야',(컵을 부딪칠때)'짠' 등 몇가지는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말을 하는데, 그밖에는 전혀 하는 말이 없습니다.  엄마인 제가 몇번씩 반복하는 말은 전혀 따라하질 않아요. 그냥 꼭 저를 꼭불러서가 아니라, 별의미없이 엄마라고 부를뿐 늘상 반복되는 언어조차 늘지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지금 한창 대소변을 가리고 있는데,  쉬라는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자기 고추만 잡고 으으하고 표현만 하고 있습니다. 말귀는 알아듣는 편인것 같은데요...주위에서 말을 많이 시키라고 해서 저는 열심히 수다를 떠는데 아이 반응이 영신통치 않습니다. 어찌할까요?




아가의 언어발달은 아가의 선천적인 기질(성격), 아빠엄마의 언어사용(자극) 환경, 아가와의 애착관계에 따른 개인적인 차이가 큽니다.  그러나, 아가의 발음하는 단어갯수가 또래아가들에 비해서 현저히 작거나, 운동발달이 늦다거나, 주변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없이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 적극적인 진찰이 필요합니다. 

또래아이에 비해 현저하게 단어표현이 늦어보입니다. 우선 아가의 청력검사를 통해 의학적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후에 양육 언어환경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 우선, 연령에 따른 언아발달의 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개월이 지나면, 한가지 이상의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리를 크게 지르기도 하며, 때론 악을 쓰는 흉내를 냅니다. 마치 대화하는 흉내를 내면서, 질문하는 것처럼 소리를 냅니다. 소리의 강약을 줄 수도 있으며, 약간 억양이을 넣어 소래를 냅니다.

18개월이 지나면(2세전후), 소리내는 단어의 갯수가 많아집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20~50 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는 200개이상의 단어를 이해하기도 합니다.  이시기는 아가의 언어습득 능력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하루에 10단어 이상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빠엄마의 부지런한 노력(!)이 있어야 겠지요.

아가의 모방능력이 매일 빠르므로, 엄마아빠는 아가앞에서 단어선택에 주의해야 합니다.  동시에, 엄마아빠의 불러주는 간단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 

좋고 싫은 행동을 단어와 연상하여 구별하므로, "예", "아니오"를 구별해서 이해합니다. 따라서, '하면 안돼~', '지지~'의 금지 또는 부정적인 표현을 이해합니다. 

주어와 동사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3개정도의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전치사의 사용이 매끄럽지 않아서 어색합니다.

3세가 되면 말하기 전에 머뭇거리면서 생각합니다. 

또래아이들과의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해지면서, 독립심(!)이 생깁니다. 수시로, '내가' , '내꺼' 라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아가에게 이름, 성별, 나이를 물어보면 머뭇거리면서 엉성하게라도 대답할 수 있습니다.

엄마아빠와 말할때, 자기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목소리에 변화를 주어 억양주면서 말하기 시작합니다. 주어와 동사를 조합하여, "내가 간다", "내가 ~~했어" 라고 표현합니다. 단어수 200~300개까지 늘어납니다. 이후로
4세가 되면 주변 물건에 대해서 "왜", "언제", "어디서"라는 끊임없는 질문이 많아집니다.


【 이때 엄마아빠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가에게 입술모양을 보여주면서 많은 말을 해주세요. 

수다수런 엄마아빠의 아가는 IQ가 높습니다. 엄마아빠가 집안일 할때, TV 볼 때, 책 읽을 때, 청소할 때 아가에게 말을 많이 하세요. 아가는 엄마아빠의 말하는 법을 보면서 배웁니다. 아가의 언어는 모방을 통해서 습득하기때문입니다.

둘째, 아가에게 책을 수시로 읽어주세요.

아가의 단어 개수를 늘리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셋째, 아가의 웅얼거림을 들어주세요.

아가가 말하기 시작하면,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흥미로운 듯이 반응해야 합니다. 엄마아빠가 들어줄 때 아가는 더욱 신나서 재잘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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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시간을 두고 천천히 습득하게되는 품성입니다.

아가는 엄마/아빠 가족간의 감정(애정)의 반복적으로 주고 받게 되면서(교육/훈련의 과정) 참을성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규칙을 느끼며 습득하게 됩니다.

보통 참을성은 원만하게 습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감정 표현을 원만하게 조절되지 않는다면, 아가는 공격적인/과격한 행동을 하게 되겠지요.

아가의 타인 및 외부에 대한 참을성은 나이게 따라 성숙하게 됩니다.

(1) 12~18 개월이 되거나, 첫돌이 지나면 아가는 엄마/아빠의 눈치를 알고, 때론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때론, 독립적인 성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때부터 떼쓰고 고집부리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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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 24 개월이 되면, 좀더 참을성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생일 촛불을 불 때, 촛불을 불어 끄기 전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간혹, 화장실에서 엄마/아빠를 혼자서 잠시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웬지, 엄마/아빠의 길 없이도 뒤에서 졸졸 잘 따라 옵니다.

이시기에는 금지/제한의 표현(하지마!!, 안돼!!) 보다는, 칭찬/긍정(잘했어요!!!,예뻐요!!!)의 칭찬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또래/형제와의 장난감가지고 싸우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3) 25~ 30 개월이 되면, 언어발달이 진행되면서, 행동보다는 말로 자신의 감정/요구를 표현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 혼자서 "조심해"하며 중얼거리기도 하구요.

집에서 엄마/아빠의 설거지를 돕거나, 식탁 준비하면서 그릇 옮기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지요. 
 

(4) 31~ 36 개월이 되면, 또래들과 장난감을 나누어서 놀기도 하고, 자기 순서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울고 있는 또래의 등을 만져주며, 달래는 시늉을 하기도 한다. 즉, 또래 집단 생활이 가능한 나이에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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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격이 조용한 편이고, 조심성 많은 아기인데, 얼마 전 18개월 된 사촌과 며칠 지내더니, 그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는지, 놀이터에 가서도 아들만 보면 어울려 놀기는커녕, 슬금슬금 피해 다니고, 맞닥뜨리기라도 하면 이내 울고 맙니다. 말이나 인지발달은 빠른 편인데, 어떻게 하죠? 



첫째, 우선 아가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수시로, 포옹을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외부 환경에 대해서 보호받을 수 있고, 곁에 든든한 보호자가 있다는 것을 수시로 느끼도록 안심시켜야 합니다.  바로 곁에 있다고 느끼도록요..... 

둘째, 아가의 심리상태(두려움 또는 불안)을 이해하고 받아 주어야 합니다.

불안을 쉽게 느끼고 소심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은 2~3세 아가 모습은 정상적인 발달과정입니다.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거나, 유치원에 새로 등교하거나, 문화센터에 새로 등록할
때에, 아빠엄마가 가까운 곁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세요. 

아가의 이러한 어리광(!)같은 행동을 꾸짖거나, 냉정하게(!) 대하는 것보다는 우선 아가의 심리를 이해해야 좀더 기다리는 여유로운 태도가 필요하겠지요.  아가를
다그치면 아가는 더욱 위축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아가가 "달라붙고, 떼쓰는" 습관이 생길까봐 아가에게 다소 모질게(!) 대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고민이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엄격하게 아가를 꾸짖는 것보다는, 아가 스스로 외부 환경에 대한 소극적인 탐색과정을 통해 발견해가는 과정을 잠시나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아가의 느낌을 언어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이때는 말수가 많아집니다. 현실세계와 상상 세계를 동시에 경험하게 되므로, 엉뚱한 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에 맞는 적절한 단어로 표현하지 못해서, 혼자서 답답해 하거나, 쉽게 울어버리지요. 수시로 아가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 주세요. 아가의 상상세계의 불안감을 언어로 표현하고, 엄마아빠가 곁에서 경청(!)한다면, 아가는 훨씬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가가 밤을 두려워하며 잠을 못 잔다면, 아가의 이불곁에 같이 누워서, 아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아가의 곰돌이인형과 같이 지켜주면 좋습니다. 


넷째, 새로운 활동전에 아가에게 미리 귀뜸해 주세요.

야외 활동(동물원), 연극 관람, 문화센터 강좌, 등의 활동에서 아가가 예민해져서 두려워할 것 같다면, 미리 아가에게 '무슨 일을 누구랑 같이 할 것'이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고, 엄마아빠는 '어디서 기다릴 것'인지 미리 알려주세요.  아가는 한결 밝은 얼굴로 안심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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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공룡, 옆집 강아지, 변기 물내려가는 소리, 동화책 괴물, 어두운 조명, 무서운 TV 드라마,
등...

2~3세가 되면, 두려워하는 대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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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된 아들인데, 말이 너무 늦은 거 같아 걱정입니다. 단어구사도 제대로 안되고, 잘 따라 하지도 않고, 몇 가지 단어만 구사합니다. 웅얼웅얼 알아 들을 수 있는 단어는 몇 가지 안 되요. 성격은 활발하고 적극적인데 고집이 너무 세거든요. 진료가 필요한가요?

정상아의 언어발달은 개인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러나, 또래에 비해 너무 늦다고 느껴지면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편이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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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진료 또는 언어 발달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1) 4~6 개월이 되어도,
* 엄마/아빠의 말을 흉내내지 못한다. 옹알이를 못한다.
* 주변의 자극에 웃거나(웃음소리를 내거나), "꺽꺽/끽끽/꺼억(의성어)"소리를 내지 않는다.

(2) 8~10 개월이 되어도,
* 엄마/아빠를 쳐다보며, 소리내지 않는다. ("바~","어~","우~")
* 재잘재잘거리지 않는다.
* 아가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 감정반응이 없어 보인다. (짜증내거나, 웃지도 않고, 별 반응이 없어 보인다)


(3) 12~15 개월이 되어도,
* '바이~,바이~,안녕~' 하면서 을 흔드는 시늉을 못한다.
* 아빠/엄마와 악수를 못한다.
* 자신이 원하는 눈치를 표현 못한다.
* "안돼" 표현을 이해 못한다.
* 사물을 가락으로 가리키려 하지 않는다.
* 한 두 개의 단어라도 소리를 내려고 하지 않는다.



(4) 18~ 24 개월이 되어도,
* 5 단어 개수 이상을 표현하지 않는다.
* 가락으로 새/나무/사물 등의 물체/그림책을 가리키려 하지 않는다.
* 간단한 지시를 따라 하지 못한다.
* 인형한테 머리를 빗겨주거나, 먹여주는 행동을 못한다.
* 2 단어를 연속으로 발음하지 못한다.
* 칫솔/전화/숟가락/수건의 기능을 이해한다.
* 아빠/엄마의 동작을 흉내내지 못 한다.
* 아가 자신의 신체부위(눈/코/귀/입//발)를 가리키지 않는다.


(5) 30~36 개월이 되어도,
* 아빠/엄마/할아버지 가족조차 가까이 가지 않으려 한다.
* 가족 이외의 타인에게 말을 걸지 않으려 한다.

(6) 3~ 4 세가 되어도,
* 간단한 단어/문장을 소리 내어 말하지 않는다.
* 간단한 지시(물건 집어오기, 물건 건네주기)도 따라 하지 못한다.
* 또래 친구아이들과 어울리는데 관심이 없어 보인다.
* 아빠/엄마와 헤어지는데 너무 힘들 다.
* 자주 말을 더듬거린다.
* 타인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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