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개월 또래 아가들은 이별에 대한 두려움/불안감을 흔히 느낍니다.

유치원 생활하기 전까지는 흔히 이별에 대한 불안감을 경험합니다.

유치원/어린이집 입학, 보모가 바뀔 때, 친구들의 방문 등의, 변화가 있을 때, 흔히 경험합니다.

이러한 이별불안인지발달 과정중 경험하게 되는 자연스런 하나의 단계로, 시간/장소/공간의 개념을 이해 하면서 자연스레 극복하게 됩니다.

즉, 엄마/아빠/보모가 없어지는(소멸하는) 존재가 아니라, 잠시 다른 공간에 일정 시간 동안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이별불안은 자연스레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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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아가입니다. 지난 주부터 밤에 잠을 못자고 10분자고 깨고, 10분 자고 깨고.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다가 잠이 들면 새벽에 또 1~2번 정도 깨서 웁니다. 옆에서 지키고 있어야 해요. 스스로 혼자서 재울수 있을까요?




생후 5~6개월이 되면, 아가들의 수면리듬은 어느정도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약간의 노력과 수고(!)를 각오한다면, 「 편안한 잠을 자는 아가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졸리운 상태에서 「 얕은 잠 」을 거쳐서 「 깊은 잠 」을 자게 됩니다. 이때, 일정시간(30분~1시간전후)이 되면,  「 깊은 잠 」에서 「 얕은 잠 」으로 다시 꿈지락거리면서 보채게 됩니다. 이때, 거실 등불을 킨다거나, 옆에서 소리를 내거나, 아가가 배가 고파 허기진다면, 아가는 울면서 「 얕은 잠 」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즉, 이때의 「 얕은 잠 」이 반복되어 깨어나서 울며 보채더라도 『 다독거리지 말고 그냥 냅둬라 』는 수면육아법입니다.    

『 울려서 재워라 』『 지쳐서 결국 잠든다 』라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보며, 아가와 아빠엄마와의 사랑과 신뢰로 형성된 애착관계를 허물어 뜨리는 다소 매몰찬(!) 방법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울리는 과정을 살펴보면, 무작정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  짧은 시간을 정해서, 혼자 울다 잠드는 것을 허용하자는 뜻입니다.

1985년에 출판된 Richard Ferber박사 〔 미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영유아 수면에 관한 권위자〕의 Solve Your Child's Sleep Problems 에 이론적 근거를 두고, 보편화된 수면육아 요령입니다.


『 잠드는 과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의미입니다.


잠이 드는 과정도 수저로 밥먹는 연습하듯이 반복되는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아가들이 졸릴 때,  항상 「 흔들어 주거나, 업어서 달래주면 」 아가는 편안한 아빠엄마의 품에 습관적으로 익숙해지므로, 혼자서 잠을 이루기 쉽지 않습니다.

밤중에 깨어났을 때도 스스로 다시 잠들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시 잠드는 과정에서 아가는 울며 보채고 떼쓰는 과정은 경험하게 됩니다.  이시기의 보채는 모습은 「 일시적인 모습 」으로, 아가가 스스로 잠드는 데 익숙해질 때까지 견뎌내야 하는 과정입니다.

최소한 생후 4~6개월이 지났을 때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나, 적응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면 몇 주일후에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깨어 있을 때 아가의 전용잠자리로 옮기세요.

목욕후에 개운한 상태이거나, 수유후에 배부른 상태로 약간 졸리울 때 [눈꺼풀이 살짝 무거울때]가 좋습니다. 두 눈이 말똥말똥한 상태면 곤란하구요. 약간 졸리면서, 이젠 잠을 자야 할 시간이 되었구나하고 느낄 시간대가 좋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등을 토닥거리거나, 가벼운 자장가를 짧게 불러 줍니다. 3~5분을 넘어가지 않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드디어 아가는 눈이 감겼지지만, 옆에 엄마아빠가 있는지 가물 가물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2. 잠시 아가를 혼자 있게 놔두세요. 

아가는 엄마아빠가 옆에서 없는 것을 귀신같이(!) 알고 울기 시작합니다.  이때, 
거실에서 3분가량 기다린후에 아가방으로 돌아가서 등불을 끈상태로 스킨쉽를 최소화하면서, 토닥거리거나, 가벼운 자장가로 달래줍니다. 〔 업어 주거나, 안아주지 말아야 합니다 〕아가는 울음을 멈추고 다시 잠들기 시작합니다. 엄마아빠는 살며시 거실로 나옵니다.

이후로는 5분후에, 다음에는 7분후에 아가방에 들어가 울고 있는 아가를 달랩니다.  2~3차례  아가방에 들락거린 후에 아가는 스스로 잠들게 됩니다. 결국, 잠들 때까지 반복합니다.

둘째 날은
5분후 달래러 들어가고, 이후로는 10분, 12 분후에 달래면 됩니다.


3. 반응은 아가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울려재우기를 시도한 후 3~4일이 지나면, 아가는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렇지만, 1주일이 지나도록 잠드는데 여전히 힘들어 한다면 1개월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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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미현 2010/02/20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딸은 10개월이예요 .. 계속 울려서 재우기 방법으로 재웠는데 한달이 넘었는데도 안울고 잔적이 없네요 . 그러다가 2박3일로 시댁에 다녀 왔는데 시댁에서는 애기 우는 꼴은 못봅니다. 그래서 항상 7시에 자던 아이가 안겨서 11시가 넘도록 잠도 안자고 있다가 드디어 집으로 와서는 현제 울려서 재우는 방법으로 재울려면 2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 이렇게 재워도 되는건가요 ? 아님 다른 방법으로 재워야하는건가요?

    • 김미현 2010/02/20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기가 살짝 잠들었을때 나올려고 일어나기만해도 아기가 울어요 그럼 그냥 나와야하나요 다시 달래 줘야하나요?

    •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2010/02/22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려서 재우는 방법은 사실상 그리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일단 1시간이 넘게 아가가 울고 보채면 엄마아빠로서는 당해낼 재간이 없지요. 또한, 그리 처절하게(!) 울고 있는 아가를 곁에서 지켜보는 것은 엄마로서의 자책감(!)도 생길 수 있기때문이지요...

      반드시 울려서 재워야 한다는 정석은 없습니다.... 몇번 울려서 재우려고 시도 했으나, 안된다 싶으면, 평소처럼 달래서 재우는 편이 차라리 몸은 고되지만 속 편하지 않겠습니까!!!

  2.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2010/02/2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가가 살짝 잠들었을때에 혼자 두고 울려서 재우는 법이 "울려재우는 법"이구요. .... 다시 아가에게 돌아가 토닥겨려서 완전히 재우는 방법이 "달래재우는 법"입니다....

    즉, 아이가 살짝 잠들었다는 것은 '얕은잠 NONREM수면단계'로, 비몽사몽의 상태이지요....이때, 울려재우는 방법은 '비몽사몽'의 상태에서 곁에 아무도 없으니, 울어도 소용없으니, 혼자 지쳐서 잠들게 하자.라는 요령이구요.

    '달래서 재우자'는 요령은 '비몸사몽'은 완전히 잠든것이 아니므로, 푹 달래줘서 '완전히 깊은 잠'에 들어간것을 확인할때까지 달래자는 주장입니다...

22개월 아들입니다. 낮에 보통 2-3시간 정도 낮잠을 잤는데요. 평소 아침 8시30분 정도 일어나서 오후 2시쯤에 낮잠을 자고, 저녁엔 9-10시 정도에 잠을 잤었습니다.
두달전부터 낮잠을 통 안자려고 듭니다. 그러고는 오후4-5시쯤 졸려서 뒹굴거리다가 잠이 들고 피곤한지 3시간씩이나 자고, 일어나선 밤새도록 또 놀아요. 그러면 다음날은 늦잠을 자게 되고 낮잠은 더 안오게 되어 낮잠없이 놀다가 저녁7시부터 졸려하고 8시정도 잠이 듭니다. (1) 낮잠을 꼭 재워야 하나요?  (2) 그럼 몇 시간정도 재울까요?


1. 반드시 낮잠을 재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3세이하 아가들은 활동력이 많으므로 쉽게 피곤해(!)하기도 하고, 간식먹고 나서는 곧장 낮잠에 빠지게 됩니다. 낮잠 보충을 통해 아가는 활동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아가의 낮잠은 아빠엄마의 강요에 의해서 규칙적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아가의 성격(기질), 생체리듬(바이오리듬이라고 하지요), 활동력에 따라 한번에 깊이 낮잠을 자기도 하고, 낮잠을 짧게 자기도 합니다. 아가마다 개성있게 다르지요.

2. 아가의 낮잠 시간은 아가마다 다릅니다. 

출생 직후에는, 밤/낮 구별없이 한번에 2~4시간을 연달아 잠을 잡니다. 그후, 생후 6~8주가 되면, 서서히 깨어 노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생후 3~4개월이 되면, 낮에 깨어 노는 시간이 많아지고, 낮잠을 수시로 자게 됩니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아침, 점심, 오후 늦게 (보통, 하루 2~3회의 낮잠)을 자게 됩니다.  식사시간에 맞추어 밥을 먹기시작하면(생후 9~12개월), 하루에 2차례(오전과 오후)의 낮잠을 규칙적으로 잡니다.  

생후18개월이 되어(걷기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면) 아침 활동량이 많아지므로, 오전 낮잠은 줄고, 오후 낮잠을 충분히 자게 됩니다. 어린이집 생활할 나이가 되는 3~4세가 되면 하루 1회의 짧은 낮잠을 자게 됩니다.



낮잠 횟수와 시간은 아가의 개성처럼 다양합니다.

졸린 때 특징은 눈을 비비거나, 점심 지나서 하품하고...1~2주 정도만 관찰하면, 졸릴 때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낮잠도 되도록 규칙적으로,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낮잠을 재우세요. 어린이집 낮잠시간과 비슷하게 재우면 좋습니다. 억지로 재우려고 하면 오히려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낮잠을 잘 재우려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간 헐렁하고, 편안한 옷이 낮잠에 좋습니다.

(2) 낮잠전에 가볍게 놀게 해주세요. 반면에, 큰소리 치며 힘껏 신나게 놀게하면, 졸음이 달아날 수도 있습니다.

(3) 밤에 잠잘때와 같은 장소
에서 낮잠을 재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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