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09/12/12 집에서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요?
  2. 2009/07/21 『'부모-나' 관계의 비밀』추천..★
  3. 2009/02/12 아이가 엄마랑 안떨어지려 해요. 어떻하죠?
  4. 2009/01/21 호기심 많은 아가는 집안에서는 이렇게...
  5. 2009/01/09 3살 아들인데 동생 출산을 앞두고 땡깡이 심해졌어요. 어떻게 하죠?
  6. 2008/07/29 혼자 (울려서) 재우기 경험담은
  7. 2008/07/23 혼자 스스로 잠들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4)
  8. 2008/07/23 자기 머리를 때리고, 상처가 나도록 손가락을 물어 뜯어요.
  9. 2008/07/17 아이가 뻔한 이야기를 꾸며낼때는 혼내지 마세요!!!
  10. 2008/07/15 이별불안의 극복
  11. 2008/07/15 화를 내고 때리는 행동을 할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2008/07/11 영/유아의 참을성은 언제/어떻게 발달하죠?
  13. 2008/07/11 낯가림이 심한 아이
  14. 2008/07/11 여동생(2살)을 때리는 오빠(40개월)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죠?
  15. 2008/07/10 성적 관심이 있는 건가요?
  16. 2008/07/09 마구 악을 쓰고 울면서 잠들어요!!! 울려서 재워도 되나요?
  17. 2008/07/04 소리를 질러요
  18. 2008/07/04 언제쯤 혼자 재우는 것이 좋을까요?
  19. 2008/07/03 어린이집에서 소심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죠?
  20. 2008/07/03 17개월아들이 25개월 형을 물어뜯어요, 어떻게 하죠?
  21. 2008/06/19 언제부터 변기연습을 할까요?
  22. 2008/06/19 언제부터 기저귀에서 팬티로 갈 수 있나요?
  23. 2008/06/19 4살 남자아이인데 바지에 계속 똥을 싸요.
  24. 2008/02/13 55일 된 아가가 분유수유 중에 자는 경우가 많아요.
  25. 2008/02/05 모유 수유 요령을 문의드려요
  26. 2008/02/03 젖물고 구역질을 해요
  27. 2008/02/02 활달한/과격한 아이 다루는 요령
두 달쯤에 옹알이 했어요. 엄마보고 ‘아우 아우’ 했어요. 엄마를 잘 안 쳐다보고 불러도 한번보고는 다시 다른 곳을 보네요. 턱을 들어 자주 두리번 두리번거립니다. 엄마가 말을 걸면 울어요. 집에서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나요?


출생 후 첫 3~6개월 까지는 장난감이나 놀이가 충분하지 않아서, 엄마가 놀아주지 않는다면 지루해 합니다. 이때, 아가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이 빨라지게 되어 아가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1) 집안에서 아가랑 놀아주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가요람을 식탁근처나 거실 중앙처럼 어른들이 많이 지나가는 위치에 놓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자주 쳐다보고, 다독거려 놀아주세요
. TV시청하거나 책을 읽을 때도 아가를 곁에 놓고 틈나는 대로 눈빛을 마주면서 놀아주세요.

* 깨어있는 아가를 등에 업고, 방안이나 거실을 둘러보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 아가에게 많은 볼거리를 만들어 주세요.

현관문 근처만 가도 아가는 좋아합니다. 새로운 환경의 변화(자극)에 많은 호기심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창문 밖의 나무의 출렁거림이나 나무의 그림자, 자동차 모습, 커튼의 흔들거림도 아가에게는 충분한 시각적인 즐거움이 됩니다.


(2) 나이에 맞는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 출생직후 ~ 생후4개월 : 주로 쳐다 보는 장난감으로 모빌, 풍선이나 팔랑 개비가 좋습니다. 이때는 머리를 가누는 것을 자극하도록 시각적인 볼거리로 놀아 주세요.

* 생후 3~8개월 : 움직이는 장난감으로 공, 자동차, 오뚜기가 좋구요. 잡고 흔들 수 있는  장난감으로 북,종이,흔들이, 딸랑이가 좋습니다.

이때는 으로 물건을 잡고 놀기 시작하므로, 에 잡히는 장난감이 좋겠지요.

* 생후 8개월~ 1세 : 입으로 부는 장난감으로 나팔,피리,하모니카가 좋습니다.

두드리는 장난감으로는 북, 움직이는 장난감으로는 공,기차,비행기가 좋습니다
이때는 기본적인 언어(엄마/아빠)등을 발음하기 위해, 입술(구강)운동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가 좋겠습니다.

또한 과 다리의 운동을 유도할 수 있는 장난감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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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진료실에서 아이들을 진찰하다보면, 다양한 성격의 엄마-아빠를 만나게 됩니다. 

아가를 보면, 엄마-아빠 훈육방법을 상상하기도 하고, 반대로 엄마-아빠를 보면 아가의 성격이 짐작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가는 아빠-엄마의 그림자라고 하지요.

아가를 위해 아무리 좋은 치료법과 육아에 관한 조언을 하여도, 엄마-아빠관계가 불안하다면(예를 들면,자녀에 대한 가식적인 태도, 자녀에 대한 무의식적인 외면, 배우자에 대한 실망에서 비롯된 집착, 자녀와 배우자를 동일시하면서 비난하는 등의 태도), 아가의 건강뿐만아니라, 아가의 심리적인 성장과 성격은 밝지 못할 것입니다.

"부모-나" 관계의 비밀은 .....이러한 엄마-아빠의 무의식적 성격의 원인을 쉽게 풀어쓴 책입니다.

즉, "어른스런 아빠-엄마"를 위한 책이라 봅니다.

즉, 내가 훌륭한 부모가 되기위해서는 "나"의 부모(할아버지-할머니;아가에게는)의 관계가 어떤지 살펴볼 이유를 이책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모 나 관계의 비밀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태형 (새뜰심리상담소, 2005년)
상세보기


그래서, 옛분들은 "자녀을 키우다보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라고 했던것 같네요.  

엄마-아빠들은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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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이별불안으로 엄마에 대한 애착이 심한 경우, 아가는 엄마에게서 안떨어지려 합니다. 이때에 효과적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연습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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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면서 '흔드는 연습'을 수시로 하세요.
아빠/엄마의 사랑스런 품안에서 떠나는 연습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가가 금세 눈물을 보이며 운다고 엄마/아빠 또한 눈물이 글썽인다면 아가는 엄마의 여린(!) 마음을 금세 눈치채게 됩니다.  아쉬은 눈길로 을 흔드면서 빠이빠이 후에 잠시 다녀오세요.

• 가끔 부억이나, 옆방으로 5분씩 다녀 오세요.
아가의 눈앞에서 잠시 없어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됩니다. 부억에서 5분정도 요리하고 나서 아가랑 놀아줄께...하면서, 차츰 5, 10,30분씩 시간을 늘리면 됩니다.

• 몰래 슬금슬금 도망치듯이 아가에서 떨어지지 마세요.
사실, 아가가 잠들었을때나, 장난감가지고 놀고 있는 사이에 도망치듯 아가랑 떨어지면, 아가는 엄마가 없어진것을 알았을 때의 두려움(!), 불안(!)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 아가에게 사랑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아가가 혼자서 모험(!)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순간까지 묵묵히 지켜봐 주어야 합니다. 이별불안을 경험하는 동시에 친밀한 1차적 관계(엄마/아빠위주)를 벗어나, 장난감,놀이,또래 아이들에 대한 호기심이 충만하게 될때에 아가는 자연스럽게 이별불안이 눈녹듯이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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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성장하면서(특히, 이유식(밥)을 먹고, 걷고 뛰기 시작하면서) 엄마와 독립된 '자신만의 성격'을 드러내게 됩니다. 엄마/아빠의 방법이 아닌, 자신만의 고유한 방법을 개척(!)하려고 하지요.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면서 엄마(아빠)를 기쁘게도 하지요.


이시기에 집안에서의 신경써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집안에 사고(화상,낙상,충돌)가 없도록 위험한 물건은 치우세요.
기어다니고, 걷기 시작하면서 아가는 온갖 집안 살림을 헤집고 다닙니다. 아가가 만지는 칼, 가위, 뜨거운 커피포트, 다리미 등을 못 만지게 할 것이 아니라, 위험한 물건은 에 닿지 않도록 치워야 합니다.

즉, 아가한테 쫒아 다니면서 "안돼", "지지" 하면서 못하게 하는 보다는 아가가 적극적으로 만지작 거리거나, 헤집을 수 있도록 놔두되, 위험한 물건을 치우는 것이 아가의 호기심발달을 위해 좋습니다.

• 때로는 아가가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 두세요.
2~3살 아가가 한여름인데도 빨간 오리털 잠바를 입겠다고 떼를 쓸때는, 못이기는 척하고 내버려 두세요. 때론 땀을 뻘뻘흘리면서 스스로 두꺼운 잠바를 벗게 됩니다. 즉, 스스로 자신의 의지에 따른 행동의 결과를 체험으로 습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식사후에 식탁 청소심부름을 시키세요.
맛있는 점심/저녁 식사후에 접시/쟁반을 싱크대에 올려놓거나, 엄마에게 가져다 주라고 시켜보세요. 새로운 일이라 아가는 신나게 따라합니다. 반드시 칭찬해주시고요.

이러한 행동은 아가의 독립심과 성취감을 심어주므로 밤에 깨서 찡찡거리는 행동/떼쓰는 행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 집안 청소할때 잔일을 시키세요.
엄마가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서 말릴때, 젖은 옷을 펼치게 할때, 엄마를 도와서 따라하게 한다거나, 빗자루 쓸때 작은 빗자루로 쓸게 하세요. 걸래를 가져오게 하거나, 젖을 빨래를 펼치도록 시켜보세요. TV, 가구를 마른 걸래로 딱도록 시켜보세요.

아가는 신나서 열심히 할겁니다. 동시에 엄마와 같이 놀이(!)하는 걸로 생각하지요.

• 청소중간에 가로채지 마세요.
아가가 할수 있는 범위라면, 시간이 걸리고 늦더라도 중간에 가로채지 마세요. 아가에게도 큰 프로젝트이므로 성취감을 빼앗긴다고 여기므로, 계속하겠다고 떼를 씁니다.

장난감 인형으로 잘 놀고 있는데, 중간에 빼앗는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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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큰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이제 곧 둘째 아가도 출산예정이어서 어리광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만 유독찾고, 밤에는 자기전 땡깡을 부려 제가 혼좀냈는데 애가 너무 심하게 울었어요. 
그 뒤로 저랑 자지도 않고 할머니랑 자면서 신경질도 늘고 다른사람은 가라고 소리지르고 그럴때마다 계속 업어달라고만 합니다. 동생때문인가요?


큰애한테도 준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동생이 태어나기 몇 개월전부터 큰애한테 미리 동생얘기를 꺼내야 합니다.  그동안 큰 아이가 태어나는 동생에 관해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엄마의 임신한 배를 큰 애가 만지면서,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아가가 지금 엄마 뱃속에서 뭐 하고 있을까?"
"언제쯤 세상에 나올까?"
"나오면 어떻게 생겼을까?"
"애기가 태어나면 뭐하고 놀까?"


신기하게도, 큰 애는 이러한 질문에 자신만의 해답을 나름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이때, 큰 아이는 천진난만한(!) 아가의 입장에서 현실을 인식하게 됩니다.

큰 애의 순순한 상상(!)력을 억지로 교정(!)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큰애의 순수한 상상력을 어느정도 허용해 주세요. 동시에 엄마뱃속 아가에 대한 친근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합니다.

큰 애가 엄마의 배(복부)에 귀를 기울이면서 동생의 태동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동생의 출산 준비물을 같이 고르는 것도 좋구요. 산부인과 산전진찰할 때 같이 데리고 가는 것도 종습니다.

뱃속에 아가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뱃속의 아가땜에 엄마가 힘들다는 표현을 하게 되면, 큰애는 미래의 동생(!)에 대한 무의식적인 적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큰애는 동생(!)이 벌써부터 엄마를 괴롭힌다고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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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시절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해주세요.


큰애가 2살정도라면 동생이 태어났을 때의 반응은 그리 심각하지 않습니다. 그 나이는 아직 동생에 대한 충분한 상상력, 경쟁심, 사회관계에 대한 이해력이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큰애가 3살이상 되어야 뱃속 동생에 대한 이해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동생이 태어나도, 오빠(형)이랑 같이 놀지는 못할거야!","잠만 자고, 기거귀싸고, 우유만 먹기때문이지","때로는 많이 울기만 할꺼야!"라고 얘기해주면 대략 알아듣습니다.

큰애의 신생아시절의 사진을 자주 보여주세요.

신기해 하면서 많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큰애가 신생아였을 때의 기저귀 갈았던 얘기, 우유먹었던 기억들을 들려주세요. 큰애는 웃고 즐기면서 자신의 과거사(!)를 회상(!)하기도 하고 신기해하면서, 앞으로 태어날 동생을 이해하게 됩니다.

신생아가 있는 친구, 친척, 이웃집에 자주 놀라가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큰애가 혼자서만 자라던 공주(왕자)성향의 아가에게는 신생아가 있는 이웃집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게 됩니다. 때로는 기저귀 갈고 싶어하기도 하고, 우유를 자기가 주겠다고 떼쓰기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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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재우기 방법의 성공담

 

"아이가 둘인데, 큰애는 울리지 않고, 흔들고/달래고/자장가 불러서 재웠습니다. 둘째는 혼자 재우기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첫 날밤에 혼자 재운 이후로 곧장 잠이 듭니다. 너무 편안합니다."

"매 한 시간마다 잠을 깼었요. 7개월이 되었을 때, 혼자 재우기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편히 잠드는데, 3~4주가 걸렸죠. 이후론 잘 잡니다."

"5개월 아가인데, 두 시간마다 깹니다. 귀마개하고 혼자 잠들기방법을 시도했습니다. 놀랍게도, 아가는 6시간 정도 깨지 않고 잘 잡니다. 자고 나서는 매우 편안해 보이구요."

"첫날밤은 40분 울고, 이후론 편히 잘 잡니다. 너무 간단하네요"



혼자 재우기 방법의 실패담

 
"친구가 울려서 재우라고 해서 시도했습니다. 첫날은 그저 그랬고, 셋째 날은 3시간을 울면서 보챘습니다. 내 마음이 아파서 울리지 못하겠어요. 차라리 내가 잠 안자고 고생하는 편이 낫죠."

"2주 동안 시도해 봤어요. 전혀 잠들지 않아요. 아기가 울 때 마다 엄마 맘이 너무 아픕니다."

"3주 동안 시도해도, 아가는 점점 짜증만 늘어나는 거 같아요. 성격만 나빠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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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아가입니다. 지난 주부터 밤에 잠을 못자고 10분자고 깨고, 10분 자고 깨고.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다가 잠이 들면 새벽에 또 1~2번 정도 깨서 웁니다. 옆에서 지키고 있어야 해요. 스스로 혼자서 재울수 있을까요?




생후 5~6개월이 되면, 아가들의 수면리듬은 어느정도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약간의 노력과 수고(!)를 각오한다면, 「 편안한 잠을 자는 아가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졸리운 상태에서 「 얕은 잠 」을 거쳐서 「 깊은 잠 」을 자게 됩니다. 이때, 일정시간(30분~1시간전후)이 되면,  「 깊은 잠 」에서 「 얕은 잠 」으로 다시 꿈지락거리면서 보채게 됩니다. 이때, 거실 등불을 킨다거나, 옆에서 소리를 내거나, 아가가 배가 고파 허기진다면, 아가는 울면서 「 얕은 잠 」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즉, 이때의 「 얕은 잠 」이 반복되어 깨어나서 울며 보채더라도 『 다독거리지 말고 그냥 냅둬라 』는 수면육아법입니다.    

『 울려서 재워라 』『 지쳐서 결국 잠든다 』라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보며, 아가와 아빠엄마와의 사랑과 신뢰로 형성된 애착관계를 허물어 뜨리는 다소 매몰찬(!) 방법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울리는 과정을 살펴보면, 무작정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  짧은 시간을 정해서, 혼자 울다 잠드는 것을 허용하자는 뜻입니다.

1985년에 출판된 Richard Ferber박사 〔 미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영유아 수면에 관한 권위자〕의 Solve Your Child's Sleep Problems 에 이론적 근거를 두고, 보편화된 수면육아 요령입니다.


『 잠드는 과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의미입니다.


잠이 드는 과정도 수저로 밥먹는 연습하듯이 반복되는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아가들이 졸릴 때,  항상 「 흔들어 주거나, 업어서 달래주면 」 아가는 편안한 아빠엄마의 품에 습관적으로 익숙해지므로, 혼자서 잠을 이루기 쉽지 않습니다.

밤중에 깨어났을 때도 스스로 다시 잠들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시 잠드는 과정에서 아가는 울며 보채고 떼쓰는 과정은 경험하게 됩니다.  이시기의 보채는 모습은 「 일시적인 모습 」으로, 아가가 스스로 잠드는 데 익숙해질 때까지 견뎌내야 하는 과정입니다.

최소한 생후 4~6개월이 지났을 때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나, 적응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면 몇 주일후에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깨어 있을 때 아가의 전용잠자리로 옮기세요.

목욕후에 개운한 상태이거나, 수유후에 배부른 상태로 약간 졸리울 때 [눈꺼풀이 살짝 무거울때]가 좋습니다. 두 눈이 말똥말똥한 상태면 곤란하구요. 약간 졸리면서, 이젠 잠을 자야 할 시간이 되었구나하고 느낄 시간대가 좋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등을 토닥거리거나, 가벼운 자장가를 짧게 불러 줍니다. 3~5분을 넘어가지 않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드디어 아가는 눈이 감겼지지만, 옆에 엄마아빠가 있는지 가물 가물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2. 잠시 아가를 혼자 있게 놔두세요. 

아가는 엄마아빠가 옆에서 없는 것을 귀신같이(!) 알고 울기 시작합니다.  이때, 
거실에서 3분가량 기다린후에 아가방으로 돌아가서 등불을 끈상태로 스킨쉽를 최소화하면서, 토닥거리거나, 가벼운 자장가로 달래줍니다. 〔 업어 주거나, 안아주지 말아야 합니다 〕아가는 울음을 멈추고 다시 잠들기 시작합니다. 엄마아빠는 살며시 거실로 나옵니다.

이후로는 5분후에, 다음에는 7분후에 아가방에 들어가 울고 있는 아가를 달랩니다.  2~3차례  아가방에 들락거린 후에 아가는 스스로 잠들게 됩니다. 결국, 잠들 때까지 반복합니다.

둘째 날은
5분후 달래러 들어가고, 이후로는 10분, 12 분후에 달래면 됩니다.


3. 반응은 아가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울려재우기를 시도한 후 3~4일이 지나면, 아가는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렇지만, 1주일이 지나도록 잠드는데 여전히 힘들어 한다면 1개월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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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미현 2010/02/20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딸은 10개월이예요 .. 계속 울려서 재우기 방법으로 재웠는데 한달이 넘었는데도 안울고 잔적이 없네요 . 그러다가 2박3일로 시댁에 다녀 왔는데 시댁에서는 애기 우는 꼴은 못봅니다. 그래서 항상 7시에 자던 아이가 안겨서 11시가 넘도록 잠도 안자고 있다가 드디어 집으로 와서는 현제 울려서 재우는 방법으로 재울려면 2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 이렇게 재워도 되는건가요 ? 아님 다른 방법으로 재워야하는건가요?

    • 김미현 2010/02/20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기가 살짝 잠들었을때 나올려고 일어나기만해도 아기가 울어요 그럼 그냥 나와야하나요 다시 달래 줘야하나요?

    •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2010/02/22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려서 재우는 방법은 사실상 그리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일단 1시간이 넘게 아가가 울고 보채면 엄마아빠로서는 당해낼 재간이 없지요. 또한, 그리 처절하게(!) 울고 있는 아가를 곁에서 지켜보는 것은 엄마로서의 자책감(!)도 생길 수 있기때문이지요...

      반드시 울려서 재워야 한다는 정석은 없습니다.... 몇번 울려서 재우려고 시도 했으나, 안된다 싶으면, 평소처럼 달래서 재우는 편이 차라리 몸은 고되지만 속 편하지 않겠습니까!!!

  2. BlogIcon 피터팬샘 peterpani.com 2010/02/2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가가 살짝 잠들었을때에 혼자 두고 울려서 재우는 법이 "울려재우는 법"이구요. .... 다시 아가에게 돌아가 토닥겨려서 완전히 재우는 방법이 "달래재우는 법"입니다....

    즉, 아이가 살짝 잠들었다는 것은 '얕은잠 NONREM수면단계'로, 비몽사몽의 상태이지요....이때, 울려재우는 방법은 '비몽사몽'의 상태에서 곁에 아무도 없으니, 울어도 소용없으니, 혼자 지쳐서 잠들게 하자.라는 요령이구요.

    '달래서 재우자'는 요령은 '비몸사몽'은 완전히 잠든것이 아니므로, 푹 달래줘서 '완전히 깊은 잠'에 들어간것을 확인할때까지 달래자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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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해(!)처럼 자신의 몸에 가해(!)를 한다면, 엄마아빠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우선, 이런 가학적(!)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봐야 되겠지요.

아이의 엄마/아빠/동생/할머니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이와 같은 행동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또래아이들에 깨물리거나, 맞았을 때 보이기도 가학적인 행동이기도 합니다. 또는, 아빠/엄마의 장기간의 출장, 유치원 입학/전학 등의 친근한 주변 사람과의 헤어짐이 흔한 원인이기도 하구요.

우선, 섣부른 결론(!)보단, 주변의 유치원선생님과의 평상시 행동에 대한 관찰과 대화가 필요합니다.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좀더 많은 시간/정성을 들여 아이를 신나게 놀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가도 주변환경, 자신의 욕구분출(사랑,애정에 대한 갈망)를 놀이,게임을 통해서 발산할 수 유도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내적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자해,가해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한 행동으로 해소시킬 수 있도록 아가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세요.

(2) 자신의 몸을 깨물거나, 때릴 때 못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를 번쩍 껴 앉는다거나, 무릎에 앉혀 놓고, 따뜻하나 강한 어조로 "몸에 상처 나는 행동은 나쁘다"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비록, 완전히 이해는 못하지만, 아빠/엄마의 사랑의 감정은 느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런 공격적 행동은 갑자기 시작된 것처럼, 어느 날 문득 행동을 멈추게 됩니다.


1~2주 동안의 엄마아빠의 적극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을 땐, 소아청소년과전문의와 상담을 권합니다.

"그냥 놔두면 좋아질 거예요" 라는 무책임한 태도는 곤란합니다.

비록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더라도, 관찰과 주의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결이 힘들다면 여러 활동(그림 그리기, 노래 부르기, 새로운 놀이하기, 등등)의 특별 활동을 시도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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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엄마아빠는 당황하게 됩니다.  혹시나 아가가 거짓말장이로 자라지 않을까하는 조바심떄문이지요.

2~3세 가량이 되면, 엄마아빠의 품을 벗어나서, 또래아이들과 세계를 탐험/도전하게 되면서, 가족이외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됩니다. 이때에 아가의 상상력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어 엄마아빠를 기쁘게 합니다. 즉, 어휘 사용이 나날이 늘어나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말을 하게 됩니다.

이때에, 아가는 상상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엉뚱한 이야기를 지어내기도 합니다. 즉, 뻔한 거짓말을 지어내기도 합니다. 이때의 거짓말은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위한 악의적인 것이 아닌, 순순한 아가의 상상력의 결과물이므로, 꾸짓기보다는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1. 아가 상상력의 결과인 거짓말을 이해하세요.

2~3세의 아가가 이야기를 꾸며내고, 거짓말은 만들어 내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과정의 한 모습입니다. 이때, 아가가 꾸며낸 상상의 세계와 논쟁을 벌이거나, 꾸지람하지 마세요.

만약, 아이가 음식이나 쥬스를 바닥에 흘렸다면, 엄마아빠가 "누가 흘렸니?" 물어보면, "몰라" , "내가 안했어"라고 대답합니다. 이때, 둘러대는 아가의 모습에 대해 꾸짖지 마세요.

우선 쥬스흘린 자국의 청소하는 모습을 가르쳐야 합니다. 즉, 아가의 실수에 대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가르켜야 합니다. '아가야, 먼저 타월로 바닥의 쥬스를 딱아내자"라고 다독겨려 주세요.

아가의 상상속의 세계를 꾸짓듯이 캐어가면 갈수록, 아가는 당황하고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2. 그림책을 많이 읽어 주세요. 

이시기의 아가는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아가가 이야기를 꾸며낼때, 자세히 들어주세요. 또한, 아가가 자세하게 표현하도록 격려해주세요. 아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을 그리면서 표현하도록 도와주면 좋습니다.

또한, 이시기의 그림책읽어주기는 아가의 상상력의 세계에 사회적 규범을 심어줄수 있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즉, 아가의 상상력의 세계와 현실을 일치하도록 도와 줍니다.

이시기에는 동화속의 세계가 꿈으로 나타나서, 밤에 잠을 깨고, 울고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아가는 꿈과 현실을 구별하면서, 밤에 무서워하는 모습은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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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가 되면, 예전보다 엄마/아빠에 찾기 보다는, 또래 친구와의 놀이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이 나이엔 혼자 뛰고, 혼자 중얼거리고, 혼자 말하고, 혼자 밥상에서 열심히 먹기도, 혼자 대소변 가리기도 합니다.

4세가 되면, 혼자서 옷을 입기도, 혼자서 양치질을 하고, 먹던 그릇을 설거지 식탁에 옮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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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간단하게 대처하세요.


아이의 어른스런 행동을 칭찬해 주세요. 지혜로운 부모는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 식단을 시도하고, 새 영역을 탐구하는 데, 호기심과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결국, 색다른 식단을 시도하고, 유치원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새로운 운동/놀이(자전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2) 집에서 아이의 이별불안의 대상(!)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혼자 자는 것에 대한 불안'이라면, 잠들기 전에 곁에 있다가, "엄마가 음료수 가지러 다녀올께!"하면서 자리를 비켜주기보다는, 좀 더 직설적으로,  아가야, 이제 간식도 맛있게 먹었고, 화장실도 다녀왔으니, 잠들 시간이구나. 엄마는 옆방에서 책 읽으러 간다. "의 표현이 효과적입니다.

엄마/아빠가 볼일이 있어, 아이를 집에 남겨둬야 할 경우, 행선지를 둘러대지 마세요.

예를 들면,  아가야, 엄마/아빠가 영화 보러 저녁에 없으니, 할머니가 와서 돌봐 주실거야. 아가가 잠들었을 때쯤 돌아올 테니까, 미리 잘 자고 있으렴"

아빠/엄마와 헤어질 때 아가가 많이 보채고 힘들다고 고민 할 것만은 아닙니다. 이는 아빠/엄마와 아가간의 신뢰의 애착관계가 확실하다는 긍정적 신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3) 유치원에 보내기 힘들 땐, 첫 며칠간은 오전 동안 유치원활동을 참관하세요.


서서히 참관 시간을 줄이고, 혼자서 잘 어울리는 것을 확인하면 됩니다.




(4) 기타 활동 유치원의 또래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세요.



친구들에게 우리 집, 장난감, 가족을 보여주는 것은 아이의 자신감의 중요한 표현입니다.

비싸고 좋은 장난감이 아닌 따듯한 맘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개인적인 취향을 존중하세요.
포옹/뽀뽀/접촉을 꺼려하는 아이라면, 직접적인 접촉보다는 칭찬의 표현으로 가리키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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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남자아이로 순하고 잘 크던 아이입니다. 최근 2~3개월 전부터 화가 나면 엄마를 때리고, 엄마가 피하면 꼭 좇아와서 한대쯤 때려야 속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노란색 장난감버스가 있는데, 화가 날 땐 들고 와서 바닥에 꽝 던집니다. 말로만 타일러야 하나요 아니면 혼을 내주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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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공격적 행동은 아가의 정상적 발달과정의 일부입니다.

불충분한 언어 표현 능력, 독립적이고 싶은 강한 욕망, 아직 충분하지 않은 충동조절로 인해 아가는 흥분/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지혜로운 부모님은 이런 모습을 이해하고, 적당히 대처하면서, 사회적으로 올바른 표현방법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부모님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1) 현실적으로 행동하세요.

처음부터 공격적인 행동을 꾸짖거나,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아가는 아직 충분히 인지/이해하지 못합니다. 일단, 공격적인 행동을 중지시킨 후, 다른 장소로 옮기세요.

(2) 침착해야 합니다.

아가의 소리지르고, 던지고, 때리는 모습을 보고, 엄마/아빠가 침착하게 대응하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내, 아가는 금방 싫증 내고, 엄마/아빠의 침착한 모습을 닮아 갑니다.

(3) 짧은 시간 동안 격리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는 즉시 멈추게 하고, 1~2분간 짧은 격리(time out)을 시도해 보세요. 흥분된 아가의 감정은 의외로 금방 없어 집니다.

(4) 일관되게 대응하세요.

아가가 깨물거나/던지기 등의 행동을 보일 때 엄마/아빠는 일관된 행동(지난번과 같은 방법과 태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가는 결국, 자기 행동의 결과에 대한 엄마/아빠의 대응/태도를 예상하게 되며, 곧 잠잠해지게 됩니다.


(5) 다른 표현 방법(말하기/그리기)을 가리키세요.

아가가 차분하게 가라앉으면, 때리기/ 던지기/깨물기가 옳지 않다고 강조하고, 다른 표현 방법(말하기...)으로 표현하도록 가리키세요.

또한, 자기의 행동에 대해 "미안해요"를 말로 가리켜세요.

처음에는 건성으로 하지만 곧 이해하게 됩니다.

(6) 좋은 행동은 칭찬해주세요.

잘못에 대한 지적보다는 좋은 행동에 대한 칭찬이 최고입니다. 말로 자신의 요구를 표현할 때 "참 잘했어요." "역시 잘하는 구나"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7) TV시청을 제한해주세요.

사실 어린이 만화/영화의 내용은 '소리지르기, 위협, 때리기, 밀기, 비웃기"가 많습니다. 엄마/아빠가 어린이 만화/영화를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보세요.

(8) 때론 맘껏 마당에서 뛰어 놀게 하세요.

유난히 왕성한 활동력의 아가의 경우, 야외/마당 에서 지치도록 뛰어 놀면, 한결 감정/충동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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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시간을 두고 천천히 습득하게되는 품성입니다.

아가는 엄마/아빠 가족간의 감정(애정)의 반복적으로 주고 받게 되면서(교육/훈련의 과정) 참을성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규칙을 느끼며 습득하게 됩니다.

보통 참을성은 원만하게 습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감정 표현을 원만하게 조절되지 않는다면, 아가는 공격적인/과격한 행동을 하게 되겠지요.

아가의 타인 및 외부에 대한 참을성은 나이게 따라 성숙하게 됩니다.

(1) 12~18 개월이 되거나, 첫돌이 지나면 아가는 엄마/아빠의 눈치를 알고, 때론 협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때론, 독립적인 성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때부터 떼쓰고 고집부리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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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 24 개월이 되면, 좀더 참을성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생일 촛불을 불 때, 촛불을 불어 끄기 전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간혹, 화장실에서 엄마/아빠를 혼자서 잠시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웬지, 엄마/아빠의 길 없이도 뒤에서 졸졸 잘 따라 옵니다.

이시기에는 금지/제한의 표현(하지마!!, 안돼!!) 보다는, 칭찬/긍정(잘했어요!!!,예뻐요!!!)의 칭찬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또래/형제와의 장난감가지고 싸우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3) 25~ 30 개월이 되면, 언어발달이 진행되면서, 행동보다는 말로 자신의 감정/요구를 표현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 혼자서 "조심해"하며 중얼거리기도 하구요.

집에서 엄마/아빠의 설거지를 돕거나, 식탁 준비하면서 그릇 옮기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지요. 
 

(4) 31~ 36 개월이 되면, 또래들과 장난감을 나누어서 놀기도 하고, 자기 순서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울고 있는 또래의 등을 만져주며, 달래는 시늉을 하기도 한다. 즉, 또래 집단 생활이 가능한 나이에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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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성격좋은 아이로 키워내는 정서훈련

    2008/02/01 19:20 | Tracked from Life Long Education

    세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오랜 경험이 쌓여 축적된 속담처럼, 자아의식이 커져가는 세살 시기가 되면 아이가 좋은 성격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서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평생을 따라다니는 정신적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가르치자 자율성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싫어’, ‘안 돼’, ‘안 해’등의 말을 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엄마가 통제를 통해 부정적인 아이로 만드는 것이다. 아이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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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된 아기로, 5~6개월부터 지금까지 엄마/아빠를 제외한 낯선 사람만 보면 자지러지게 웁니다. 게다가 친척들이 반갑고 귀여운 마음에 이나 한번 잡아보거나 볼이라도 비비면, 아주 고통스러운 듯이 자지러지게 웁니다.

오직 낯선 사람을 싫어하고, 그런 사람들이 만지면 싫어합니다. 낯익은 사람은 보면 웃고, 만지거나 뽀뽀를 요청해도 해줍니다. 낯선 사람도 한두 시간 지나서 저랑 좋은 관계라는 걸 파악하면 친해집니다.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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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은 한참 부끄러움이 많을 때입니다. 

2 살이 되면, 낯선 사람 앞에서, 엄마/아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부끄러움은 2세 전후의 아이들에게 매우 흔합니다.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지요. 어떤 아이들은 금방 극복해서, 또래들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반면 일부 아이들은 또래들 보다는 엄마/아빠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2~3세가 지나면 부끄러움은 대갠 없어집니다.

왜 그리 부끄러워하죠?

아가의 천성적인 성격 또는 환경적인 영향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빠/엄마도 예민한 경우에 많이 그러합니다.
 
어떻게 아가한테 도움을 줘야 하나요 ?

(1) 아가의 놀이/학습 시간에 참여해 보세요. 

낯선 사람이 있으면, 아가는 소극적으로 행동하므로, 일단 아빠/엄마가 어린이의 특별 활동(어린이집)에 참여함이 좋습니다.

아가가 안정적으로 적응한 것을 확인하고, 서서히 물러나야 합니다. 초반에는 친근한 사람이 가까운 곳에서 보호,지켜봐 준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2) 아가를 많이 안아 주세요.

엄마/아빠가 아가의 불안한(!) 맘을 이해한다는 느낌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이별에 대한 불안감은 당연한 것입니다. 엄마/아빠와의 든든한 애착관계(신뢰)가 형성되어야만 이별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해 낼 수 있기때문이지요.

(3) 자주 격려해 주세요. 

특별 활동 시간의 자그마한 행동이라도 칭찬을 해야 한다. 자신감과 칭찬이야말로 불안감을 극복해내는 최선의 방법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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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24개월)을 때리는 오빠(40개월)때문에 고민입니다.  여동생은 이에 질세라, 악착같이 덤비구요.  여동생이 먼저 오빠한테 시비를 걸어다가, 얻어 맞기일수 입니다.  땡깡부리고, 때리고, 소리지를때마다, time out을 해봤습니다. 근데, 별 소용이 없어보입니다.  좀더 강하게 제압하려고 하면, 아가는 더욱 기를 쓰고 저항하는 것 같구요.

오빠(40개월)은 말귀도 잘 알아듣고, 언어발달은 또래보다 빠르고 똘똘해 보이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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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형성을 향한 자연스런 과정입니다.

형제(자매)끼리 때리고, 물어 뜯는 것을 바라 보는 아빠엄마의 맘은 편치 않습니다. 이러한 과격한 행동은 아빠엄마의 잘못은 아닙니다. 

또래끼리의 단체생활(보통, 3~6세전후)을 위한 사회성 형성 과정중에 경험하게되는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또래 친구(타인)과의 적절한 의사소통(타협, 포기, 협상, 설득)의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시기의 과격한 행동은 청소년기(성인)의 폭력적인 성격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과격한 의사표현은 타인을 향한 아가 자신의 실험적 측면(!)이 강합니다.

즉,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외의 사회(형제,자매,아빠,엄마)관계에서 상대편의 다양한 감정 반응표현을 연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형제(자매)간의 라이벌 의식은 존재합니다.



형제(자매)들과 같이 자라면서 얻게 되는 성격형성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1) 사회성훈련을 가정안에서 먼저 경험하게 되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쉽게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2) 결국, 힘(!)의 논리(연장자의 권위)을 받아들이게 되어, 욕심을 자제하는 참을성을 얻게 됩니다.

(3) 갈등상황에서 때론 다투면서, 타협 또는 협상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됩니다.

엄마/아빠도 느끼겠지만, 인생여정이란, 항상 공평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예측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때로는 포기하고, 타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혼란스러울 때는 혼자 남겨져서 고민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형제,자매가 다쳤을 때는 열정적으로 돌봐주어야 하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있는 사회성훈련은 형제(자매)간 경쟁관계를 통해서 습득하게 됩니다.  형제(자매)의 물어뜯는 모습에 관해서 너무 부정적인으로 생각하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생이 형(오빠)를 자극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형제(자매)의 싸움(다툼) 과정을 살펴보면, 동생이 교묘하게(!) 언니(오빠)를 자극하고 있는 것을 흔히 발견하게 됩니다.

엄마(아빠)는 어떻게 싸움이 시작되었는지 눈치 못채기 쉽습니다.  동생은 형(언니)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야금야금 약을 올립니다.

결국, 엄마아빠의 눈에는 착한(!) 동생을 때리는 과격한 언니(오빠)의 모습만 눈에 띄게 보이게 됩니다.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체벌은 단기적인 효과만 있을 뿐입니다.

형제(자매)에게는 이런 다툼(갈등)을 해결해내는 방법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다툼(갈등)의 원인을 찾아 내야 합니다.

예를 들면, TV채널 선택권으로 싸우던지, 장난감을 독점하기 위해서, 무엇인가 소유하고 싶은 욕심으로 형제/자매간에 다툼이 생깁니다.

일단, 다툼의 원인을 알게 되면,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아빠엄마의 자녀를 향한 분노(체벌)는 곤란 합니다.

아빠엄마가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형 또는 동생에게 체벌을 가한다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때는 엄마아빠의 감정을 되도록 말(언어)로 표현하면 좋습니다. 

3. 형제간에 다툼이 있을 때, 형제를 뜨겁게 껴안아줘 보세요.

다투고, 때리는 것보다는 껴앉고, 포옹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세요. 그리고, 형제/자매가 서로에게 가까이 가서, 껴앉고 포옹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말보다도 실천이 중요합니다.

4. 3~4세 아이들은 심리적인 고민(!)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즉, 이러한 심리적 도전과 실험의 시기에 실패 또는 좌절을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단지, 아가의 못된 습관을 미리 잡기위해서 체벌하는 것이 아니라, 아가의 심리상태를 미리 짐작하여, 아가의 감정을 형제(자매)와의 놀이, 또래와의 게임, 등으로 표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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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여자아이로 한달 전 자기 방에서 어린이용 사각책상 모서리에 자신의 성기부분을 문지르며, 땀을 내는 걸 보고 굉장히 놀라고 당황하고 놀랬습니다.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가 하는 걸 유심히 보고 따라 해 본 거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일단 잘 타일렀지만, 어떻게 지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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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 


유치원(초등학교) 또래아이들이 성기를 자극하는 이유는 비슷합니다. 느낌이 좋기 때문입니다.
신체구조 및 기능에 대한 탐험심(발견, Body exploration)은 성장과정의 일부입니다.

달리고, 점프하고, 던지고, 대소변 가리듯이 자신의 신체일부분인 성기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우연찮게 부모님이 발견하면, "이게 정상인가요? 괜찮을까요?" 묻지만, 대답은 "괜찮아요. 정상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1) 놀라지 마세요.

모든 아이들이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위(masturbation)은 정상입니다. 신체에 해롭지 않으며, 성중독자(sex mania)가 되지도 않습니다.  어린이(유치원, 초등 저학년)의 자위행위는 어른의 성적 관념과 다르지요.  왜냐면, 아직 섹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이들의 성적 관심은 노련한 주의 및 관찰이 필요하다.

(2) 아가에게 대범한 척 하세요.

아마도 아이에게 성기는 소중하게 간직해야 하는 부위이니까, 낯선 사람에게 보여주면 안 된다고 교육했을 것입니다. 3세 미만의 아이라면 엄마의 말을 이해를 못 하지만,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는 충분히 이해하므로 부모의 반응이 "나쁜/더러운 짓을 하는 구나"의 책망,꾸지람의 반응은 곤란합니다.

(3) 관심을 다른 곳을 돌리세요.

비록 이런 행동이 정상이고, 다른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부모로서 상당히 당황스럽지요.  웃어 넘기거나, 무시하기 힘들다면, 아가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려야 합니다.

자위는 콧구멍후비기와 비슷하다고 가르쳐보세요. 뭔가 놀 것이 있으면, 자신의 성기 가지고 노는 빈도는 줄어들고 대신, 코구멍을 자주 후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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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아가입니다. 저녁9시부터 11시까지 몇번이고 자다 깨기를 반복해요. 잠들기 전에 공갈젖꼭지를 빨며 자는데, 입에서 떨어지면 눈은 감은 채로 악을 쓰면 울어요. 이렇게 성질부릴 때, 울게 내버려 둬야 하는건지요? 아니면 울때마다 안아 줘야 하는 건지요? 옆에서 몸도 맘도 지쳐갑니다.



아가는 얕은 잠인 NONREM수면(1~2단계)에서 심한 잠투정을 부리는 과정이 습관처럼 반복된 경우입니다. 이러한 심한 잠투정단계를 아가가 스스로 극복(!)하여, NONREM수면(3~4단계)인 깊은 잠으로 스스로 빠져들게 하는 방법이 수면훈련이 되겠지요.

아가의 잠투정을 달래서 재우는 방법으로는 「 울려서 재우기(CRY OUT)」와 「 달래서 재우기(NO CRY)」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분분하며, 재우는 효과 또한 제각각입니다.

【 우선, 「 울려서 재우기(CRY OUT)」요령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졸리울때에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잠자리 습관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졸리울때 동화책을 읽어 주거나, 목욕시키고, 자장가를 불러주고, 다독거려 주는 등의 규칙적인 습관을 반복하면, 아가는 " 이제 곧 잠을 자야하는 시간이 되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일관성을 가지고 며칠동안 꾸준히 반복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며칠간 시도해 보다가 포기(!)하기 쉽습니다. 엄마아빠의 여유로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겠지요.  아가가 잠투정하면서 울고 떼를 쓸때는 뭔가 음악을 들려주거나,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뭔가 아가를 달랠 수 있는 소일거리(!)가 필요합니다. 

2. 일단 울기시작하면, 모른체하면서 그냥 울다 지치도록 내버려 두세요.

첫날은 1~2분정도 울도록 냅두세요. 자리를 살짝 비켜주는 편이 좋겠지요. 2분이 지난후에 다시 아가에게 돌아가서 달래줍니다. 이때는 스킨쉽보다는 " 고요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 달래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울면서 악을 쓴다면, 2분정도 지난 후에 다시 자리를 비켜주면서, 아가가 혼자 울도록 내버려 둡니다. 다시 2분후에 아가곁으로 돌아와서 달래줍니다.

이렇게 수차례 반복하다 보면 아가는 처음에는 " 보채고 울다가 " 스스로 잠드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집안 사정을 고려해서 융통성 있게 시도하세요. 만약,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면, 2주일후에 다시 한번 시도해 보세요. 

3. 아빠의 적극적인(!)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단 아가가 울면서 보채면, 아빠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초보 엄마는 쉽게 당황하고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빠가 잦은 외근과 출장으로 부재중이라면, 엄마가 울려서 재우다가 쉽게 포기하기 쉽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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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남아입니다. 일주일에 문화센터 한 번 나가고, 집에서 제가 그냥 데리고 있습니다. 또래들을 보면 좋아서 소리를 지르며 노는데 그 정도가 좀 지나칩니다. 마냥 소리 지르는데, 혼자 있을 땐 안 그러는데, 어울리기만 하면 너무 지나치다 싶어서 타이르기도 하고, 때려도 봤지만 안 되는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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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내지 마세요.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외부 환경에 대한 즐거움/행복을 아가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중입니다. 아가의 모습을 즐기세요.

간혹, 엄마/아빠가 조용하고, 주변환경의 자극이 없다가, 아가의 놀이친구를 만나서, 호기심/탐험/교제를 시작하게 될 때 보이는 개성입니다.

아가의 개성을 존중하세요.

(2) 집에서 아가와 말을 많이 하세요.

아이가 집안에서 엄마/아빠랑 소리를 크게 내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


아가의 말, 특히, 조용히 말할 때, 주의 깊게 들어주세요. 아이들은 집에서의 아빠/엄마의 모습을 그림자처럼 따라 합니다. 아빠/엄마의 차분하고 조용한 소리를 구분하고 따라 하게 됩니다.

(3) 조용하고 차분한 소리를 낼 때 칭찬해 주세요. 

머릴 쓰다듬어 주거나, 포옹해주고, 따듯한 애정의 표현을 해주세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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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딸입니다. 지금은 안방에서 같이 잠을 잡니다. 밤9시쯤 취침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대부분은 30분이내 잠들지만, 아닐땐 혼자서 온방을 헤집으면서 1시간쯤 놀다가 지쳐 잠이 듭니다. 잠이 든지 1시간쯤 지나면 찡찡대면서 깨구여. 이때 그냥 토닥거려주면 이내 잠이 듭니다. 어떤 날은 30분 주기로 한 2~3번쯤 깨구요. 아님 1~2시간 터울로 또 찡찡대면서 깨네요. 이때 바로 안아주지 않구요. 토닥거려 바로 재우려고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은 바로 잘때도 있고, 아님 심하게 울기도 합니다. 어떨때는 뭐에 놀란듯 소리를 치면서 우는데, 생각해 보면 낮에 놀랐거나 미끄럼들 같은 기구를 탔을대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이젠 작은 방(아가방)에서 따로 재우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언제부터 아가를 작은방(아가방)에서 혼자 재울수 있는지? 에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사실, 아가방에서 홀로 재우기는 수면방법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이 제각각입니다. 아가를 혼자 스스로 잠들게 하려는 과정(!)이 오히려 아가를 예민하게 만들기도 하고, 혼자 재우려는 과정동안 수시로 뒤척이고, 보채는 아가를 지켜보는 아빠엄마의 맘도 편안하지 않기때문이겠지요.

아가방에서 따로(혼자) 재우는 수면방법은 육아방법중 아빠엄마의 선택사항(옵션Option)입니다.  즉, 엄마아빠의 가치관(!)의 문제이므로,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점이겠지요.

무엇보다도, 혼자서도 잘 수있는 충분한 준비가 되었을 떄, 옮겨서 재워야 합니다. 보통, 3세정도가 되면, 혼자서도 잠들 수 있지요.  

그렇지만, (1) 아가가 변기훈련(대변 가리는 연습) 중이라거나, (2) 공갈젖꼭지를 떼고 있다거나, (3) 놀이방에 다니기 시작했다 면 당분간은 혼자재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아가에게 여러가지 환경변화를 겪게 한다면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엄마아빠의 침대가 아니라, 안방(엄마방)바닥에 이불을 따로 깔고 재우세요. 아가를 위한 "특별한 잠자리"인 셈이지요. 며칠후면, 아가는 자기만의 잠자리를 찾게 됩니다. 
2. 낮잠부터 아가방(작은방)에서 따로 재워보세요.
3. 껴앉고 자는 캐릭터 인형(테디베어, 곰돌이, 푸우)과 같이 재우세요.
4. 아가방(작은방)과 엄마아빠방(안방문)을 열어 놓으세요.  아빠엄마가 곁에 항상 있다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어야 하겠지요.

5. 아가방(작은방)을 예쁜 장난감, 벽지(신데렐라, 꽃)으로 아가가 좋아하는 색깔과 디자인으로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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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가량 되면, 엄마아빠의 품을 벗어나, 놀이방 또는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떤 아가들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적극적으로 놀이, 노래, 활동에 참여합니다. 반면에,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가는 말없이, 움추리며, 소극적으로 생활하기도 합니다.

소심한 아가인데, 왜 그럴까요?

어린이집(놀이방)생활로 아가는 또래나이 아이와 사귀는 연습과 단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시기를 통해 모방(따라하기,Imitation)관찰(observation)을 통해 의사소통의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즉, 부끄럽고 소극적인 모습이 아가의 성격때문이라기 보다는, 선생님과 또래친구들의 놀이,활동,학습과정을 주의깊이 관찰하면서 나름대로 모방하기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아가들의 품성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아가의 품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빠엄마의 느긋한 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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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될까요?

먼저 어린이집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소심한 아가를 직접 돌봐주시는 유치원선생님과 친밀한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집과 어린이집의 육아일기를 기록하세요.  집에서 좋아하는 놀이, 장난감, 게임을 육아일기에 기록하세요. 집에서 싫어하는 것도 같이 기록하세요. 집에서 싫어하는 것은 어린이집에서도 싫어하기 마련입니다. 어린이집선생님과 상의할 때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아가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물건을 어린이집에 가져오게 하세요.   만약, 아가가 곰돌이 "푸우"인형을 좋아한다면, 곰돌이 "푸우"를 자연스럽게 어린이집에 가져올 수 있도록 하세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가가 곰돌이 "푸우"를 또래아가들과 선생님께 소개할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

소중하게 여기는 곰돌이 "푸우"인형을 통해서, 또래아이들과의 공감대를 공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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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해보세요. 엄마아빠가 어린이집(놀이방)에서 지켜봐주면 아가는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별한 사람을 받는다는 느낌을 얻게 됩니다.

쉬운 활동, 놀이부터 참여시키세요.  아가 쉽게 시도할 수 있고, 쉽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놀이부터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만약, 아가에게 어려운 수준의 놀이 활동(글자수업)이라면, 선생님과 상의하여 한단계 낮추어서 놀이 활동을 조절하세요. 자기 수준보다 어려운 놀이로 아가가 당황하지 않게함이 좋습니다.

너무 쉬운 놀이활동이라면 좀더 호기심을 유발하는 놀이수업을 요청하세요.  간혹, 너무 쉬운 놀이활동으로 아가가 호기심을 읽고 무관심해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어린이집(놀이방) 선생님과 아가의 호기심에 대한 수시로 상의를 하면 좋습니다.


어린이집 활동을 집에서 연습해보세요.  집에서 미리 예습하면, 어린이집에서 익숙하게 생활할 수있습니다. 또한, 당황해 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아가에게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집에서 인형으로 역활놀이(Role Play)를 해보세요.  집에서 테디베어 등의 귀여운 인형을 가지고, 선생님, 학생, 친구들의 역활로 소꿉장난을 유도해 보세요. 엄마아빠가 아가의 사회적인 역활에대한 인식의 수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어린이집(놀이방)의 교우관계를  설명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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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25개월된 형님네 아가와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17개월된 큰 아들이 울면서 머리를 땅에 박기도 하고 뒤로 넘어지기도 하며 형을 막 물어 뜯기시작합니다.  타이르고 안아주고 혼도 내봤지만 점점 더 심해져 가네여. 형이 할머니네 갔을땐 그런 증상이 없다가도 형만보면 때리고 물고 근데, 동생은 뽀뽀해주고 안아주기도해여. 어찌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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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를 보면, 동생이 형(언니)을 못살게 구는 모습을 흔히 보게 됩니다. 어느 편을 들어야 할 지 애매합니다. 괴롭히는 동생을 혼내주고, 형(언니)의 한쪽 편들기도 쉽지 않은 노릇입니다.

왜 그럴까요?

형(언니)와 1~3세 차이가 나는 경우에, 동생은 형(언니)의 행동을 따라하며 모방하기도, 경쟁하기도  합니다. 즉, 동생은 형(언니)를 보고, 1차 관계인 엄마(아빠)에게서 얻는 동일한 애정을 확인받고 싶어 합니다. 

동생의 경우, 생후 16~24개월이 지나면, 엄마(아빠)와의 형성된 애착관계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인간관계를 경험합니다. 즉, 1차 관계부모와의 관계형성을 넘어서, 2차 관계형(언니)친구, 또래 관계를 형성을 시작하게 됩니다.

큰 아이를 키울 때는 순하게 키웠는데, 둘째 아이는 고집이 세고, 형(언니)를 이기려고 하므로, 동생은 형(언니)를 일부러 괴롭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즉, 동생은 형(오빠)의 장난감을 빼앗거나, 방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2차 관계인 형제에게 1차관계(부모)의 애정확인을 요구하는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동생은 1차 관계인 부모로 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애정)을 받는 데만 익숙하게 됩니다. 그러나, 2차 관계인 형제(형,언니)에서는 약간의 양보, 기다림, 규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아가가 경험하게 되는 최초의 사회성 훈련입니다.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1. 형제(자매)의 감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사실, 동생은 형(언니)와 같이 놀고 싶은데, 놀지 못하게 한다면, 서운한 마음을 가지게 됨은 당연합니다. 형(언니)에게는 동생을 돌보는 형(언니)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칭찬을 자주 하세요.

" 동생을 잘 돌보아 주는 씩씩한 오빠가 되어야지요."  
" 이렇게, 동생을 잘 돌보아주는 멋진 형이구나"
"동생이 형(언니)와 놀고 싶은데, 아직 잘 모르니, 형과 함께 이번에 제대로 가르쳐 보자꾸나"

동생에게는 다른 방법으로 설명하세요.  형과 동생이 하는 놀이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즉, 형(오빠)가 동생을 미워하거나, 싫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해야 하기때문에, 혼자 놀아야 한다고 설명해주세요.

2.  형(언니)에게 엄마아빠를 돕도록 격려하세요.

동생을 가진다는 것은 형(언니)에게도 행복한 일입니다. 동생과의 2차 관계형성을 통해, 훌륭한 사회성 훈련을 하게 됩니다. 즉, 동생에게 괴롭힘을 당해서 속상해 하지만, 좀더 참을성을 가지게 되며,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의젖하게 행동하게 됩니다.

3. 형제(자매)는 금방 화해하게 됩니다.

방금 전에, 그리 심하게 다투던 형제(자매)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면서 같이 놀게 됩니다. 즉, 나름대로, 갈등관계를 회복하는 기술을 순식간에 습득하게 됩니다.  보통, 동생이 형(언니)에게 다가가서 미안하다고 하거나, 애교를 보여주면서 서글서글하게 대합니다.

좀더 상황이 호전되면, 형에게는 동생과 좀더 많이 놀아주도록 격려해주세요. 또한 동생에게는 형이 하는 모습을 좀더 잘 지켜보게 하고, 따라 할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예를 들면, 형이 레고를 가지고 조립하고 있으면, 동생에게는 블럭을 가지고 옆에서 놀게 만들어 주세요. 즉, 동생에게도 형이 하는 놀이와 비슷한 놀이거리를 만들어 주세요.  간혹은 동생이 기분이 좋아져서, 형의 놀이를 도와주는 경우도 흔히 보입니다.

반면에, 형의 장난감(놀이)은 동생의 이 닿지 않는 제법 높은 선반에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4. 개입하는 순간이 중요합니다.

동생이 형(언니)를 괴롭히고, 못살게 굴때를 적당히 파악해서 개입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항상 혼내고 격리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간의 적당한 관계설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즉, 적당한 긴장관계를 허용하는 편이 형제(자매)간의 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다툼을 말리는 것보다는 다툼이 심해지는 시기만 개입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입니다.  가벼운 갈등의 경우에, 형제(자매)가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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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변기연습이 가능한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18~24개월이 되면 변기연습을 위한 신체적 발달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일부 부모들은 2~3세부터 변기연습을 시키지요. 아가들 역시, 3~4세가 되어야 변기연습을 무리없이 끝내게 됩니다.

변기연습어른을 모방한 "독립된 인격"을 향한 훈련의 일종입니다.

다음의 체크 리스트에 해당하면, 아가는 어느 정도 변기연습 준비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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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변화가 있어 보일때...
* 한번에 많은 양의 소변을 보는 것 같다.
* 규칙적인 시간에 대소변을 보는 것 같다.
* 최소한 3~4시간 가량 소변 안보고 참는 것 같다.
 

성숙된 행동의 변화를 보이는 것 같을 때...
* 2~5분 동안 한자리에서 얌전히 앉아 있을 수 있다.
* 혼자서 팬티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다.
* 기저귀가 젖어 있으면, 싫어한다.
* 엄마/아빠의 욕실 행동을 따라 하려고 한다. (자주 욕실의 엄마/아빠를 쳐다 보는 것 같다)
* 대변볼 때, 쪼그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자기만의 시늉을 낸다.
* 이따금 혼자 있고 싶어 하는 것 같다.
* 혼자 박수치고, 신나서 좋아할 때가 있다.
* 변기 앉는 법을 잘 따라 한다.
* 이따금 엄마의 설거지/청소를 도와주려고 한다.


인지 능력의 변화
* 간단한 대화를 알아 듣는 것 같다. ( "변기에 앉아요"라는 말에 변기에 앉는 시늉을 한다)
* 이따금 장난감을 제 위치에 가져다 놓기도 한다.
* "쉬", "응아" 말로 표현한다.
* 변기를 가리키며 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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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혼자 변기를 사용할 수 있을 때 팬티를 사용하면 됩니다.

기저귀를 떼고 연습 팬티로 바뀌는 이유는 혼자서 기저귀를 갈 수 없기 때문이지요. 변기연습을 시작하기 전까지 기저귀를 유지함이 좋습니다.

변기연습을 시작한 후, 아가는 혼자서 연습팬티를 내리고 올리고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변기연습이 충분히 되었을 때 팬티를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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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3.5세 딸인데, 연습팬티와 일반 팬티를 교대로 입혀요. 낮 동안 집에선 연습팬티를 채우고, 유치원 갈 때나, 재울 때엔 연습 팬티를 입혀요. 아직도 밤에 지려요!"


"아가가 공용화장실을 안 가려고 해요! 집의 화장실까지 가기 위해 참아요! 그래서, 지금은 공용 화장실을 사용케 합니다."


"3세 아들인데, 아직 밤에 기저귀를 차고 잡니다. 괜찮을까요? 밤엔 기저귀에 소변보고, 아침에 일어나선 혼자 기저귀를 떼고, 아가 변기에서 소변을 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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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들과 11개월 딸을 둔 엄마입니다. 그런데 평소 대소변 잘 가리던 네 살 아들이 기어 다니고 바지에 자꾸 똥을 싸요. 똥이 마려우면 바로 화장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식탁 밑이나 옷장 뒤에 숨어 있다가, 참다가 못 참으면 바로 바지에 실례를 한답니다.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는데 변화가 없습니다. 벌써 1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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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내지 마세요.

차분하게 옷을 갈아 입히고 아무렇지 않은 듯이 태연하세요.

마치 옷에 우유를 쏟은 것처럼 생각하세요.

꾸짖는 것은 아이를 주눅들게 할 뿐 도움이 안됩니다.

(2) 6개월의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소변을 가리더라도, 환경의 변화(가족의 이사, 동생의 출생, 유치원 입학 등)가 있으면, 실수(!)를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보통 6개월 안에 예전의 기능으로 회복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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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빨면서부터 졸기 시작해서 60ml정도 먹을 때쯤 눈이 완전 감기고 입이 벌어지면서 젖꼭지를 혀로 밀어내 버립니다. 더 먹여야 하나요?

분유 또는 모유수유 중에 잠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배불리 먹고 자는 아가도 있고, 조금 먹고 바로 잠들어 버리는 아가도 있기마련 입니다.

아기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면 성공적으로 수유가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첫 1개월 동안은 아가의 수유량을 늘리기 위한 엄마의 노하우를 발견해야 합니다.

(1) 아가가 모유 또는 분유를 찾는 수유 타이밍을 포착하세요.

아가는 배고프면, 칭얼거리면서 입맛을 다시면서, 혀 또는 입술을 내밀게 됩니다.  또한 뺨을 가락으로 자극하면 가락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입술을 움찔거리며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나, 아가의 수유 타이밍은 정해진 공식/기준에 따르지 않고, 아가마다, 수유 시간대마다 각각 다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엄마는 많은 시간을 아가와 보내면서 아가의 성향을 파악해야 하겠지요.

(2) 첫 1~2주 동안에는 총 400~600ml 정도는 섭취해야 체중이 늘어납니다.

체중이 적은 아가의 경우, 하루 400ml 정도의 섭취량으로 체중이 늘어나지만, 일반적으로 3.5kg출생 아가는 하루 400~600 ml 정도를 첫 1~2주에 섭취하여야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게 됩니다.

이후 한두 달이 지나면서 하루 500~800ml 까지 섭취량이 늘어 납니다.

되도록, 첫 1개월엔 원하는 만큼 충분히 먹여야 하므로, 수시로 먹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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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아가입니다. 모유 수유할 때 아기에게 규칙성을 띄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규칙적이게 3~4시간마다 수유를 하라는 건가요? 수유 요령을 문의 드려요.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해서는 출생 1주 동안에는, 하루 10~12회 가량 수시로 젖을 물려야합니다. 즉, 아기가 찾을 때마다 젖을 물려야 합니다.

첫 1~2주에는 규칙적인 수유 간격은 매우 어렵습니다. 보통, 2~4주가 지나서 충분한 양의 모유가 나오고 아가도 익숙해지면, 차츰 2~4시간 간격의 규칙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역시도 아가마다의 개인적인 차이가 크기 마련입니다.

(1) 수유 요령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가슴과 허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는 매우 불편합니다.
즉, 꾸부정한 자세는 장시간 수유를 할 수 없을 뿐더러, 보기에도 어색해 보입니다. 낮은 테이블이나 선반으로 한쪽 발을 받치고(마치 클래식 기타치듯이) 상체를 세우거나, 살짝 뒤로 젖힌 자세가 편안합니다.

* 엄마의 유두과 아가의 구강이 밀착되도록 엄마의 반대편 바닥으로 유방을 받쳐주세요.
반대편 (한 쪽의 )으로 C 또는 V-모양을 만들어서 유방을 감싸면서 짜주세요. 이때, 아가가 수유중간에 엄마의 가락을 빨지 않도록 유두(젖꼭지)에서 3~5cm 거리를 떼어서 젖을 받쳐 주면 좋습니다.

* 15분 이상 수유하다 보면, 아가는 몸을 꽈배기처럼 비틀기 시작합니다. 이때 수유자세를 바꿔서 수유해 보세요. 수유 자세에 따라서 유방의 압박부위가 달라지므로, 유방 맛사지 효과도 있습니다. 이후로 자세가 바뀐다면 반대편 유방에 물려 보세요.

* 수유 시작 전에 엄마가 냉수나 주스 한잔 마신 후, 편안한 마음으로 수유하세요.
보통, 수유를 시작하면 갈증을 금방 느끼게 됩니다. 또한 아가를 안고 정수기까지 움직이기도 사실 쉽지 않겠지요.

* 수유가 끝난후, 젖꼭지를 떼는 방법은 가락을 아가 입술 끝(틈)사이에 살짝 넣으면, (공기빠지는 소리와 함께) '뿌식' 하고 엄마의 유두에서 아가의 입술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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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남자아이인데요. 모유수유중에 헛구역질을 가끔씩 하거든요. 그러다가 심하면 토하기도 하고요. 자주 그러는데 궁금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 자꾸 헛구역질을 할까요?

헛구역질[게우는 것]은 기관지로 음식물 또는 분비물이 넘어가지 않도록[사래 걸리지 않게] 목안에서 밖으로 밀어내려는 자연적인 반사 행동입니다수유할때, 분유 또는 모유가 너무 빨리 흘러나올 때, 사래걸리지 않도록 많이 게우거나 헛구역질을 자주 합니다.  보통, 생후 4~6개월까지는 흔합니다.

또한, 이유식 초기에도 혀끝으로 숟가락을 밀어 냅니다. 특히, 억지로 아가에게 먹이려고 할 때, 입안에 우유 또는 음식으로 가득 찼을 때, 아가는 혀를 내밀거나, 헛구역질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1. 수유할때 아가를 편안한 자세로 만들어 주세요. 

허리와 목이 꺽인(!) 자세에서는 자주 헛구역질하면서 게울수 있습니다. 수유후에 충분히 먹은 것 같다면,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2. 젖꼭지(분유) 구멍이 너무 커서 우유가 한번에 많이 흘러나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3. 이유식을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최소한 생후 4~6개월이 지나서 혼자 앉아서 놀수 있을 때에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이유식숟가락으로 떠 먹일 때 음식을 목젖 깊이 넣어 주지 마세요혀끝에 살짝 걸쳐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가는 혀끝을 낼름거리면서 음식의 맛을 음미(!)하면서 빨아 먹듯이 당겨 먹습니다.  아가가 혀로 이유식을 자꾸 밀어 버려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시도하시면 됩니다.  

만약, 1~2주를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해도 안된다면, 아가의 이유식시작은 좀 이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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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여아입니다. 딸 성격이 과격한 거 같아요. 땡강/고집이 심하고, 때론 물건을 집어 던지고, 엄마/아빠를 때리기도 합니다. 고집대로 안되면 주저 앉아 가지고 않고 울어요. 감당하기 힘든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2세가 되면, 식탁에 올라가고, 물건을 던지고, 깨무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부의 아가는 쉬지 않고 놀고, 뛰며 때론 자기 고집에 못 이겨 신경질적인,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엄마아빠로서 대처해야 할까요?

1. 아가에게 스케줄을 미리 알려주세요.

놀이터, 쇼핑몰에서 잘 놀던 아가를 집에 데려가려고 하면, 물건을 던지고, 아빠/엄마을 때리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말없이 아가의 을 잡고 억지로 데라 가기 보다는, 아가에게 놀이터, 쇼핑몰을 나와서 출입문을 열고, 주차장에 가서, 차를 타고, 큰길을 지나서, 집에 도착해서, 쉬어야 한다는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아가는 앞으로 일정(앞일)에 대해 불안해 할 때 공격적이거나, 거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스킨십을 많이 하세요.

매우 활동적인 아가일수록, 엄마/아빠와의 스킨십이 중요합니다. 장난감, 놀이도 좋지만, 스킨십만큼 효과적 방법은 없습니다.


3. 아가 스스로 하려는 일을 격려해주세요.

아가가 혼자 신발 신거나, 양말 신거나, 혼자서 포크사용 할 때 스스로 하게끔 내버려 두세요. 되도록, 아가가 좋아하는 장난감, 책, 그릇, 접시, 인형은 아가 키 높이에 맞추어 배치해 주세요.

4. 좋은 행동은 많이 칭찬해주세요.

칭찬을 많이 한다고 아가가 버릇 나빠지진 않습니다.  아가한테 내적인 자신감을 심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5. 아가의 성격을 쉽게 단정짓지 마세요. 

엄마/아빠가 아가의 성격(기질)을 쉽게 단정짓는 경향이 많습니다.  "고집이 센", "말을 안 듣는", "자주 때리는 아이" 처럼 쉽게 단정지어 아가를 평가하지 마세요.

꾸준히 관찰하면 아가들의 숨겨진 모습(조용하고, 사려 깊은) 을 발견하고 놀라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키우다 보면,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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