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의 수면에 관해 초보 아빠엄마가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아가들의 잠드는 과정은 어떨까요?

낮에 열심히 놀다가, 이제 저녁이 되어 어두어 지니, 아가는 졸리운지 칭얼댑니다.

이때부터, 엄마아빠가 번갈아서 아가를 업고, 안고, 거실을 왔다갔다 합니다. 수유를 좀더 해서 졸리게 합니다. 아가의 팔과 다리의 힘이 빠지고 눈꺼풀이 무거워지며서 눈이 스르르 감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가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거나, '움찔~움찔'하는 모습은 살짝 보입니다. 또, '푸우'하면서 거칠게 숨을 몰아 쉽니다. 아가의 과 팔은 약간 구부정한 모습으로, 살짝 건드리면 놀라듯이 '움찔'하기도 합니다. 을 꽉 쥐기도 합니다.

꿈을 꾸는 지 '씨익~'하고 혼자 웃는 것처럼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입술을 '쪽~쪽~' 거리면서 입술을 '웅얼~웅얼~'거립니다.

이젠 제법 잠이 들어다 싶어서, 엄마아빠는 아가를 잠자리 이불에 내려 놓고, 등을 돌리려는 순간에 아가는 깨어나서 울기시작합니다. 




이때 아가는 왜 울까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아이가 「완전히 잠들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아가를 내려놓으려고 했을때는 「NONREM수면단계」의 얕은 수면(1~2단계)였습니다. 

아가가 운다고 다시 잠에서 깨어난 것이 아니라, 완전히 깊은 잠에 이르기 전단계이기때문에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조금만 더 시간을 투자(!)해서 20~30분가량 더 달래주어야 합니다.

이때쯤되면, 아가의 '씨익~' 웃는 미소, '움찔~'거리는 모습도 사라집니다. 아가의 가쁘게 몰아쉬는 숨도 없어지고 규칙적으로 천천히 숨을 쉬게 됩니다. 아가의 과 발은 완전히 이완되어 축 늘어져 있게 됩니다. 아가의 주먹쥔 은 펴집니다.

비로소, 아가는 「NONREM수면단계」의 깊은 수면(3~4단계)에 도달한 것입니다. 아가를 잠자리에 놓아도 아가는 '쿨~쿨~' 잠을 잘 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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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된 신생아인데요. 보통 신생아들은 수면시간이 20시간정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아기는 15시간 미만으로 잠을 잡니다. 그리고, 깨서 다시 잠드는 시간은 보통 2-3시간 정도 걸리는데 괜찮은가요?



출생전후로의 수면리듬은 불규칙적입니다.

신생아의 24시간 주기의 수면리듬(생물학적 리듬;바이오리듬;생체리듬)은 2~5살의 큰 아이들과 제법 다릅니다. 그러므로, 밤과 낮을 구별하지 않고 수시로 잠들기 마련입니다.

정상출생의 만삭아가들의 경우, 16~18시간정도 잠을 잡니다. 깨지 않고 잠을 잘때는 2.5~4시간정도 잠을 잡니다. 물론 깨어나는 시간은 불규칙적이며, 수유 타이밍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신생아는 3 종류의 잠을 잡니다.


깊은 잠(REM수면), 얕은 잠(REM수면)과 중간깊이의 잠으로 구분됩니다.  깊은 잠을 잘때는 근육의 움직임이 거의 없이 규칙적인 호흡을 합니다. 얕은 잠을 잘 때는 입맛을 다신다거나, 움찔거린다거나, 웃기도하고, 찡그리기도 하고, 팔다리를 크게 뒤척거리기도 하고, 불규칙적인 호흡을 합니다. 중간깊이의 잠은 깊은 수면과 얕은 수면사이의 수면기간입니다.


큰 아이에 비해서 신생아의 수면리듬은 약간 다릅니다. 


생후 1~4주동안, 깊은 잠(NONREM수면)과 얕은 잠(REM)의 시간비율이 1:1의 비율로 50~60분정도 지속됩니다. 신생아의 수면은 얕은잠(REM수면)부터 시작되어 깊은 잠으로 진행되며, 보통 1~2차례 깊은잠과 얕은 잠을 번갈아 반복하면서 잠을 잡니다. 그러므로, 신생아는 2~4세의 아가에 비해, 짧은 시간동안 잠을 자며, 수시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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