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는데 말은 어떻게 가르켜야 할까요?

18개월 여아입니다. 지금 일본에 살고 있는데, 엄마, 아빠, 맘마, 빵빵(자동차) 정도만 말할 줄 아는데 다른 아이들은 훨씬 많은 단어를 사용하더라구요..말이 늦은건가요? 또 예전에 비해서 밖에서 웅얼대는 소리도 적게 냅니다..집에서는 마구 소리지르고 자주 옹알대는데..앞으로 4,5년정도 이곳에 살다가 한국으로 갈 예정인데, 한국말과 외국어를 어떻게 사용해서 알려줘야할까요?

국제화 시대에 2가지 언어를 구사한다면 아가의 미래는 무척 밝겠지요. 아빠와 엄마의 국적이 달라서 자연스럽게 2중 언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거나, 외국에 체류한다면, 아가는 2중언어 환경에 노출되게 됩니다.

첫째, 가능하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2가지 언어에 노출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아가들은 언어습득의 선천적인 능력이 뛰어나므로, 어릴때 부터 2중 언어에 노출되면, 아가의 발음도 처음부터 원어민에 가까운 정도로 유창해 집니다. 게다가, 어릴 때 부터 2중 언어를 구사하게 되면, 문제해결능력이 동시에 빨라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둘째, 아빠와 엄마중의 한사람은 각각 한 가지 언어만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엄마는 일본어만을, 아빠는 한국어만을 각각 사용하여야 아가는 2가지 언어를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아빠와 엄마가 한국어 및 일본어를 섞어서 사용한다면, 아가는 짬뽕언어(!)를 습득하겠지요.

아가는 아빠와 엄마를 각각 구분하듯이, 2개의 언어를 각각 구별합니다. 동시에, 한국어 및 일본어를 같은 빈도와 비중으로 사용하되 날마다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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