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들]아이가 옷을 갈아입지 않아요….왜그럴까요?

22개월되는 남자아이입니다. 옷을 입으려 할때마다 거의 전쟁입니다. 무조건 안입겠다고 울고 떼쓰고 결국 제가 혼자 나가버리고 혼자 남겨져서 5분가량 울어서 지쳐야 결국 입게됩니다. 울때도 입술이 파래지고 숨이 넘어가게 울고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외출후 들어와서는 옷을 안벗겠다고 또 한번 난리가 납니다. 어디 나가기가 두렵고 옷을 갈아입힐때 마다 정말 괴롭습니다. 뿐만아니라 무엇이든지 혼자하겠다고 우기고 제대로 되지않을때는 뒹굴고 떼쓰기를 지칠때까지합니다.

협박도 매도 통하질 않고 물론 칭찬이나 설명도 들으려 하지않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바뀐듯합니다. 2주정도 이런 증세가 지속되고 있고 그러기 전에는 새옷이나 신발을 신지 않으려는 정도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2~3세의 정상적인 아가의 모습입니다.

이시기의 아가는 자신을 타인과 확실히 구별하게 되므로, 자신 및 자신과 관련된 주변 사물에 대한 소유의식이 발달하게 됩니다. 주로 옷, 신발, 장난감, 식기, 수저, 인형등에 집착하게 됩니다.

동시에 자신만의 주관으로 판단과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기는 시기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좀더 칭찬을 하면, 아가는 쭈뼛쭈볏하면서 나름대로 선택(!)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옷을 보여주면서 아가의 입맛에 맞추도록 시도해 보세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종류의 옷이 많아진다면, 아가의 선택의 고민(!)은 많아질 것입니다. 식단 메뉴가 많아지면, 결국에는 한가지 메뉴를 편식하다가, 자연스럽게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게 되는 셈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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