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일된 신생아입니다. 우측 뺨에 살이 붙어 태어났어요. 덜렁거리는데, 귀젖이라고 하는데, 며칠후에 떨어져서 딱지가 생겼는데, 괜찮은가요?
쥐젖(피부연성섬유종)입니다. 주로, 목, 겨드랑이, 다리에 생기는 살색깔 또는 검붉은 색의 작은 목(neck)을 가진 섬유성 돌출물로 대개 무증상입니다. 덜렁덜렁 매달려 있는 작은 살점입니다.
미용상의 이유로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래그림(↓)은 3일후에 색깔이 검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혈액공급이 안되어서 말라서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아가는 전혀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아래그림(↓)은 7일째 되는 날에 쥐젖이 말라서 떨어지는 후의 모습입니다. 검은색의 반점으로 작은 딱정이가 생겼는데, 이 또한 흔적없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