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 아가] 아가 응가 좀 봐주세요…

현재 모유수유중이예요. 오늘로 62일된 여아입니다. 처음으로 변에 실같이 피가 섞여 있어요. 엄마 음식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그럼, 블로그에 있는 음식은 모두 제한해야 하나요?

점액변에 빨간색의 점상 출혈이 살짝 묻혀져 있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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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속의 ☆ 표는 갈색으로 탈색된 점상출혈된 점액성의 대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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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상출혈이란 말그대로, 점처럼 장점막이 살짝 긁혔서 피가 살짝 묻혀 나왔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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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변양상은 끈적끈적하고 콧물같은 양상의 대변입니다.

 

끈적끈적한 점액변과 점상출혈이 약간 동반되어 있습니다.
대개 정상아가의 경우, 생후 6개월까지 흔히 관찰되는 모습이지요. 특히, 모유 수유하는 경우, 엄마가 섭취하는 식단의 영향을 받아서 아가가 점액변 또는 점상 출혈변을 보는 경우입니다.
엄마가 섭취한 음식물의 단백질이 위장에서 분해 흡수된후, 모유를 통해 아가한테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 엄마의 위장관의 소화기능(단백질은 가수분해하는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엄마가 유난히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데도 불구하고, 엄마의 소화기능이 좋아서 아가가 몽글몽글한 정상대변을 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엄마가 일상적인 식단만 먹는데도 불구하고, 아가가 유난히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러므로, 엄마의 식단제한은 미리부터 무조건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아가의 점액변, 혈변이 봤다면, 이전 3~12시간 전에 엄마가 섭취했던 식단 중에서 자극적이거나, 예민한 식단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약물을 섭취하고 있는지, 한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최근들어 감자탕이나 자극적인 식사를 한것이 아닌지, 술을 마시거나, 오렌지 쥬스등의 신맛의 과당이 많은 음료를 마신것이 아닌지 우선 살펴보면 됩니다.

엄마가 간식으로, 고구마, 감자, 바나나, 호박, 두부, 식빵, 쌀과자 등의, 복합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많은 식단으로 먹으면서 수유를 진행한다면 아가의 변은 몽글몽글해지기도 하니,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됩니다.

또한, 모유수유를 할떄, 끈적끈적한 후유(지방성분이 많은 커드성분: 콩비지 모양의 덩어리를 변으로 나오게 하는 성분)를 충분히 먹인다면 아가의 대변은 더욱 몽글몽글해집니다.

그외, 점상 혈변이 하루에 3회 이상 나오고, 아가가 유독 불편한 듯이 끙끙댄다면, 복부 X-ray를 찍어서 다른 문제가 있는지 확인도 필요하겠지요.

점액변에 피가 조금 묻어져 나와요???
2개월된 모유수유 아가인데, 대변에 피가 약간 묻어 나와요!!!
점액변에 피가 살짝 섞여 있는데요!!!
곱똥을 연속 3일째 봐요
모유 수유 중인데, 노랗게 설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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