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월 아들]신체에 대한 호기심인가요?

58개월 남아로 엄마다리 만지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기 고추가 발기가 되었어요. 남편과 상의하여 따로 재우고 있습니다. 잘 때도 잠옷 바지를 걷고, 손으로 다리를 문지르거나, 배를 문지릅니다. 성에 너무 일찍 눈을 뜨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괜찮은가요?


정상적 모습으로 엄마에 대한 애착과 신체(성기를 포함)의 호기심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3살 무렵이 되면 자신의 신체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집니다. 특히, 자신 또는 타인의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장난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빠/엄마가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모습, 목욕하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 보기도 합니다.

이후 3~6살이 되면 팬티를 벗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거나, 아빠/엄마 옷 갈아 입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아빠엄마의 가슴, 겨드랑이 털, 성기에 대해서 궁금한 듯이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는 모두 정상적인 발달 과정입니다.

아가 행동에 대한 관찰과 허용의 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반면에, 6세 이후(초등학교 입학 무렵)에도 신체(성적인 부분 포함)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하다면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습니다동시에, 신체적 호기심(성적 호기심을 포함)이 (1) 공격적인 행동을 동반한다거나, (2) 성인의 실제 성행위를 연상하는 행동을 보여줄 때는(인형놀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때는 특히, 아가가 목격에 의한 모방행동으로 간주되며, 정확한 행동의 원인과 대책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겠지요.

평범한 아이들의 경우, 노출이 심한 TV, 영화에 의한 실제적인 모방 성행위는 흔하지 않습니다.

공격적 품행을 보이는 아이, 집중력결핍 아이의(ADHD), 충동조절이 힘든 아이의 경우 성적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빈도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표면적인 성적 호기심보다도 아가의 품행 및 성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적인 표현의 정도가 단순한 호기심차원인지, 아니며, 실제적인 행동 가능성이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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