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이유식대신 죽전문점에서 죽을 사서 먹였어요!!!

5개월 딸입니다. 모유수유중이구요. 어제 죽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죽을 먹였습니다. 간이 된것 같아 물을 타서 싱겁게 해서 먹였거든요. 변은 괜찮았구요. 집에서는 분유회사에서 나오는 이유식이랑 흰죽을 끓여서 먹였거든요. 하루 2회, 오전/오후 먹이고 있는데 무리는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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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먹고 아가의 대변이 괜찮고 활동력이 좋다면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유식 초기에 ‘간’이된 죽은 약간 이른 편입니다.  아가의 입맛을 초기에 짠맛에 길들일 수 있기 떄문에 12개월이 지난후에 ‘간’이 된 식단으로 진행합니다.


이유식 시작에 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유식 시작은 곡류(쌀,감자,고구마,찹쌀 등)로 시작함이 좋습니다.  모유/분유수유 후에 한두 스푼의 죽(미음)으로 아가의 혀끝에 살짝 걸치듯이 떠먹입니다.

보통  찻숟가락의 정도로 시작합니다.  아가가 이유식에 흥미(!) 없어 보인다면, 냄새만이라도 맡게 해주세요. 젖병에 이유식(미음)을 타서 먹이는 것은 그리 권하지 않습니다.

하루 한번(1회)로 3~7일정도 시작하세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엄마아빠의 인내심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우선 1회 섭취량을 늘이고, 차츰 진하게, 다양한 식단으로 진행하세요.  곡류(죽,미음,고구마,감자)을 잘 먹으면, 토마토, 호박,사과즙, 바나나, 당근, 복숭아, 배를 갈아서 주는데, 죽처럼 걸쭉하게 먹이면 됩니다.

“죽(곡류) -> 과일/채소[얇게 채로 걸러] -> 고기/계란[잘게 으깨서]”  순서이나, 융통성(!)있게 진행하면 됩니다. 이때부터는 시중의 과일음료/캔을 먹여도 좋습니다.

이유식 먹고 배부를때는 아가는 몸을 뒤로 젖히며, 이유식에서 고개를 돌리고, 숟가락으로 장난치고, 입을 꽉 다물고 장난치려 합니다.  물론, 아가의 배부른 모습은 아가마다 다릅니다.

한번에 한종류의 음식을 첨가하면서 진행하세요. 첫 식단을 시도한 후 최소한 3일 정도를 아가 대변상태(점액변인지?,설사인지?), 가스가 차서 배가 불편해 보이지는 않는지?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지?  여부를 관찰하면서 첨가하면 됩니다.

만약, 새로운 식단을 첨가하자 피부 발진 또는 설사 증세가 생기면, 1~2주정도를 기다렸다가 다시 진행하면 됩니다.  만약, 아가가 유난히 싫어하는 식단이 있다면,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마세요.

이유식 시작하거나, 식단 종류를 추가했을 떄 아가 대변의 색깔, 냄새, 점액 양상이 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모유수유 아가의 경우, 이유식을 시작/첨가하면 시큼한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없습니다.
 생후 12개월 전후까지는 분유 또는 모유의 보충 수유가 필요합니다.  첫12개월 동안의 이유식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섭취가 되지 않으므로, 모유(분유)를 통한 비타민, 철분, 단백질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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