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딸]과격한 말을 많이 합니다. 어쩌죠?

4살 딸아이가 저(엄마)를 포함해서 언니(6살)나 아빠에게 “너”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싸우거나 화가 나면 “죽일거야~ 죽인다~ 아프게 할거야~ ” 라는 말을 씁니다.  어떻게 교정해주면 될까요?

4~5세가 되면 어른의 모든 행동을 모방하며 따라하게 됩니다. 아빠/엄마/선생님/또래 친구들의 말이나 행동을 학습/모방해서 자신도 한번씩 따라해 보지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말을 통해 상대방한테 행동을 지시/명령/유도하는 언어를 차츰 이해하고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어린이집 생활을 하면서 사회성이 발달하므로, 지시(명령) 언어를 이해하고 따르게 됩니다. 이때, 아이는 언어(말)을 통해 또래친구나 부모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여 상대방의 반응을 직접 체험하면서, 명령(지시)언어의 효과를 이해하게 되지요. 즉, 전달되는 말(언어)와 상대방의 행동을 이해하면서(즉, 언어를 통한 상호소통의 의미를 파악하는 셈이죠), 아가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또래 친구/아빠/엄마를 아가의 원하는 방향으로 지시하는 연습을 하게 되지요.
그러므로, 4~5세가 되면 언어(말)를 통해서 아이는 특정한 단어는 타인의 감정을 불편하게 자극한다거나, 또는 즐겁게 한다는 것을 언뜻 알게 됩니다. 즉, 어느 정도 단어(언어)의 뜻을 얼핏 이해하면서 사용하게 됩니다. 즉, 언어 발달이 다양해 지는 시기인셈이지요. 
인내심과 일관성을 가지고 아가의 올바른 언어 습관을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버릇없는 언어, 욕설은 하지 말아야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반드시 공손하고 점잖은 언어를 가르쳐 주어야 겠지요. 동시에, 아빠/엄마의 언어가 아이 앞에서 반말이나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지 고민도 필요하겠지요.
잘못된 언어를 사용할때는 즉시 현장에서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어투로 반말/비속어는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 표현이니, 지금 다시 고쳐서 말하도록 교정해줘야 합니다.
아가의 또래 아이/형제 관계에서 경쟁심을 느끼면서, 감정적으로 불편할 때 아가는 주변에서 배운 비속어/반말을 사용하면서 상대방을 자극하거나, 감정의 서운함을 간접적으로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아가의 어린이집 생활, 또래친구의 언어습관, 환경등을 곰곰히 살펴보아야겠지요.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