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딸]말이 늦은거 같아요. 집에선 어떻게???

20개월 딸입니다. 아직 엄마 아빠. 정도의 말만하고 그외에 말을 시켜도 아예 안하려고 해요.. 아기 마다 좀 늦는 경우도 있다지만 그래도 또래보다 말이 늦는거 같아 조바심이 나는 건 어쩔수없네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그런가요? 마니 대화를 안해서 그런가 하고 조금 마음도 아프고요. 어떻게 연습하면서 기다려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가의 언어발달의 속도의 개인차이는 매우 다릅니다. 동시에 환경적인 영향도 소홀히 할 순 없습니다. 가정에서 아가의 언어습득을 자극할 수 있는 요령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가의 호기심이 발동(!)할 타이밍를 찾아야 합니다. 아이가 외부 사물/환경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충만(!)할 때에, 사물에 대한 명칭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수 있습니다. 피곤하고 졸리고 귀찮아하는 아가에게 말을 가리키려고 노력하기란 쉽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아가의 짜증을 돋구기 쉽습니다.

둘째, 아가의 눈을 맞추면서 대화하듯 말을 걸어 보세요. 아가와 눈을 맞추면서 느린 속도로 또렷한 음성으로 들려주세요. 그래야, 아가가 쉽게 따라할 테니까요. 이때, 아가가 무심결에 새로운 단어 한마디를 내뱉었을 때는 여러번 반복해서 정확한 발음을 들려주세요.

셋째, 간단한 긍정, 부정의 표현을 수시로 표현하도록 격려해주세요. “응”, “어”, “아니”, “싫어” 등의 단순한 단어는 매우 중요하고 효율적인 표현방법입니다. 이러한 간단한 단어는 쉽게 배울 수 있을 뿐만아니라, 새로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기초가 되기때문이지요. 

넷째, 또래 친구가 많은 어린이집에 보내세요. 언어사용을 자극하는 할 수 있는 또래친구, 언니, 오빠가 많은 어린이집, 유치원이 좋겠지요. 아가들은 서로 웅성웅성하면서 음성과 몸짓을 사용하여 자기들끼리의 의사소통 노력을 위한 자극을 받기때문이지요.

물론, 어린이집 선생님,보육교사를 포함한 주변 사람의 관심(!) 또한 중요하겠지요. 언어는 결국, 타인과의 감정과 의사의 소통수단입니다.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아가에게 관심을 가져주느냐에 따라서 아가의 언어사용능력은 비약적으로 발전합니다.

다섯째, 아가와 같이 책을 읽고 노래를 불러 보세요. 그림책, 그림카드를 비롯한 시각적인 교재(!)가 필요하겠지요.  아이과 같이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를 때, 엄마아빠의 입술의 모양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 좋습니다. 책과 엄마의 입술을 번갈아 보면서 아가는 스스로 따라 하려고 흥미를 가지게 되겠지요. 엄마아빠가 들려주는 음성의 높낮이와 리듬을 따라하면서 흉내내려고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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