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인데 머리를 흔들어요.

10개월 아가로 신체발달은 느린 편이지만, 그래도 찬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언어는 조금 빠른 편인데, 엄마, 아빠 말하기도 해요. 가끔 몸이 살짝 튕기는 느낌이 있는데, 그 외에도 고개를 떨구듯, 흔들리는 경우가 있네요. 그냥 한번 툭 떨구는 느낌입니다. 혹시 경기는 아니겠지요?

10 개월 아기가 머리를 흔들거나, 떨구는 모습은 부모에게 신경쓰이지만, 흔한 모습입니다. 대근육운동(몸통, 머리, 허벅지)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느끼는 균형 및 감각 훈련을 하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때로는 반동과 리듬을 타기도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아기가 다른 사람들에 관심이 전혀 없이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듯이 보이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대신 오랜 시간 동안 머리를 흔든다면, 전문가 검진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3 세를 지나면서 이러한 행동은 사라집니다.

왜 할까요?

머리 흔드는 모습(Head bang)은 놀랍게도 흔합니다. 영유아의 20 %가 머리를 흔든다고 합니다. 남아가 여아보다 3 배 흔합니다. 머리를 흔드는 것은 생후 6 개월에 시작하여 18 개월에서 24 개월 사이에 최고조에 달합니다. 머리를 흔드는 습관은 3 개월이내에 대부분 사라지지만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자기 편안함.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머리를 흔드는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긴장을 풀기 위해 그렇게합니다. 밤중에 잠에서 깨어 났을 때, 또는 잠자는 동안 리듬타면서 머리를 흔들거나, 숙이기도 합니다. 또는 발차기 하면서 머리를 흔들기도 합니다. 전문의는 리듬 운동이 흔들 의자에서 편안함을 느끼듯이 아기가 스스로를 달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통증 완화.

아이가 중이염으로 귀가 불현하거나, 다른 신체적 불편함이 있을 때 아이의 머리를 쾅쾅 두드리거나, 흔듭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부위의 통증을 분산하게함으로써 아마도 기분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좌절.

영유아는 불편한 감정을 발산하기위해 화를 내면서 머리를 쾅쾅 부딪히기도 합니다. 아직 언어를 통해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으므로 신체 활동으로 표현합니다.

관심 유발 행동.

계속해서 머리를 흔들거나, 부딪히는 것은 영유아가 부모의 관심을 끄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해할 만하게 충분히, 부모입장에서는 아마도 아이가 자기 파괴적인 행동처럼 보이는 머리를 부딪힐때는 놀라고,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리고 아가는 자신의 소란스런 행동이 관심도 얻을수 있으므로 즐겁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발달상의 문제.

머리를 흔들거나, 두드리는 것은 자폐증 및 기타 발달 장애와 관련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가의 머리를 흔드는 행동이 지속되거나, 주변환경변화와 상관없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할수 있습니다.